[억셉티드] 유괘한 모두의 영화

1223이사 작성일 07.01.27 2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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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처음 포스터와 간추린 내용을 봤을때는 3류 하이틴 영화라는 느낌이 딱 떠올랐다.. 포스터가 너무 허접했고 내용또한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학에 떨어져서 대학을 세웠다 , 말이되는가???
처음에는 킬링타임용으로 받는데 정말 상상초월이였다 . 황당한 내용을 벗어나 삶의 희망을주는 유괘한 영화였다. 다보고나니 하이틴 영화가 아닌 모두의 유쾌한 영화라고 생각했고 끝장면은 러브액츄얼리의 엔딩처럼 먼가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 그리고 킬링타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꼭 한번 볼만한 영화라는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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