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무게있고 의미있는 결말???
요즘영화는 뻑하면 주인공을 죽여댄다..
혹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해어진다
코미디 영화빼고는 진짜 거의다가,, 특히 중국 무협영화는 꼭 그러더라,,
그렇게 주인공일이 잘풀리는게 보기싫은가?
예전에는 비극적 결말이 그리 많지 않아서 산뜻하고 뭔가 무게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요즘은 유행같다.. 내가 보는 영화만 그런지는 모르겠다;;
방금전에 좀 늦은감이 있지만,, <우리 형>을 봤다..
정말 재미있었다. 원빈이랑 신하균의 연기도 좋았고
마지막부분에 행복한 가정으로 마무리 되려할때 굉장히 훈훈하고 좋더라,,
그순간,, 갑자기 벼락이 치고 비가 내리고;;;; 참,, 헛웃음 나오더라,,
파란만장한 가족들의 얘기와 행복한 결말을 기대하고본 나로서는 씁슬하달까,,,
하지만 마지막의 원빈의 연기는 굉장히 좋았다고 본다,,, 뭐 그거야 연기 얘기고,,
이젠 너무 흔해져 버린 주인공의 죽음,, 가끔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것도 산뜻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