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가 괜찮아?

김준현 작성일 07.02.22 2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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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정말 기대 않했어..그냥 경규형 함 살려주자라는 마음이었지..

 

(사실 볼게 없었으니 마지못해 본거야..설마 바람피기 좋은 날 보다 못하랴..하는 생각에ㅡㅡ)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감독이 혹시 경규형이 아닐까 계속 의심이 들더만..

 

괜찮은 아이템으로..어떻게 저렇게 촌스럽게 풀어낼까 하는 생각이 끊이질않았어..유치함과는 틀린..머라해야하나..

 

그냥 단순히 유치한거랑은 틀리더군..아주 눈쌀 치푸려지게 하는 촌스러움..ㅡㅡ 마침 연휴때라 가족끼리 많이 왔더군..

 

하도 졸리고 지루해서 주위를 둘러봤더니 아줌마 아저씨들 죄다 자고있었어

 

어느 아침프로에 경규형 나와서 이 영화로 돈을 벌고 싶다기 보단 다음영화를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싶다고 하던데...

 

제발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바램이야..

 

 

아참..마지막에(ost앨범 제목표기는 트로트+락 이라고 했다만..지.미 그게 락이야 댄스지?) 이차선다리 댄스버전으로 부를땐 토나올뻔했다..-0- 그냥 트롯버전은 요즘도 가끔 흥얼거리니...유일하게 좋았던건 노래밖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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