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올해본 영화중... 최악...
스토리도... 액션도... 캐스팅도... 어느곳에도 점수를 줄수없다;
앤디가르시아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의 진지함을 불어넣고 스토리를 간지나게 풀어나가려고하면...
알리샤키스랑 그 친구가 영화를 시트콤으로 전락시키고... (단지 연기만으로...)
각국에서 모여든 킬러들에게 각자의 고유적인 케릭터를 불어넣지 못했고 중구난방으로 여럿모인느낌만 들게한다...
앞에 서두가 길어 지루한걸 참을수있는건... 후반부에 나올 간지 액션과... 마지막에 하나로 뭉쳐질 흩어진 스토리의 묘미가
있기 때문인데... 마지막까지 찾아볼수없다;
액션은 여기저기서 그냥 뚜다당 쏘는게 끝이고 숨막히게 리얼한 총격씬은 없다..
그리고 흑인넘하고 알리샤랑 눈이 맞질않나... 주인공은 조낸 심각하게 연기해서 영화가 진지함을 나타내려고하면
갑자기 쌩뚱맞은 케릭들이 코믹영화로 만들어서 초치는영화...
이 영화보고 기억에 남는건 갠적으로 딱 세개...
1. 마지막 반전... 은 얘기하믄안되고.ㅋ
2. 알리샤랑 흑인이랑 첫눈에 반해 눈맞는다.
3. 벤에플랙 까메오라는거; 시작한지 얼마안되 말만하다가 총한번 못쏘고 죽는다... 예전 파이널 디씨전인가 에서 스티븐시걸 영화시작 20분만에 죽는게 떠오름...ㅡㅡ
이게 끝...ㅋ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드때 첨보고 좋아했었는데 작품선택이 영꽝; 이영화에 왜 출연한거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