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노출된 300리뷰를 쓰신 ck~~~님의 글을 보니
저도 조금은 글쓴이 분과는 좀 다른 생각이긴 합니다.
저도 어제 300을 봤고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평론가가썼건 누가 썼건 간에 그건 다 개인적인 생각인거 아닌가요?
메인에 노출 됐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옳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꼼꼼히 글을 잘 쓰셨고 글을 쓰면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이사이트에서 선정한것 뿐이지요.
다들 덧글에 리뷰자가 까탈스럽다는 둥의 글을 쓰시는데
항상하는 말로 "사람이 다 똑같을 순 없지 않나요?"
명작이라 불리는 스타워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졸작이라 불리는 3류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영화를 보기전의 어떤 기대를 하고 보느냐도
영화에 대한 느낌을 많이 틀리게 합니다.
스파이더맨1은 네이버평점이 8점이상이더군요.
저는 영웅적이미지의 스파이더맨만 생각하며
삭~ 날라다니고 삭~ 때리고 삭~ 잡고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정말 실망하였습니다.
예고편에서 나온 쌍둥이 빌딩에 거미줄 치고
헬기잡는 장면도 안나와 더욱 실망했죠..
리뷰는 리뷰일뿐 그 글로인해 영화관객을 설득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냥 다르면 다르다고 말 할 뿐~
타인의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물들이는 건 좋지 않은 것 아닐지요.
추천과 강요는 다르거든요.. ^^
싸우지 좀 마시라고 끄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