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티비에서 이영화 해주더이다.
예전에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당시에 기네스 페트로를 첨 알게됐네요.
어쩜 어린 나이였기에 그저 그런 여배우로 넘길 수도 있었지만...
이 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 터라...
이휘재 형님을 따라했다고 속으로 엄청 욕 많이 했습니다.
그래! 결심했어!! <-- 요거 요거~ ㅎㅎ
아무튼 영화 참... 재미있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그건 두말할 나위가 없죠
보시면 아시겟지만 짧은 머리의 기네스 페트로(上)와 긴 생머리의 기네스 페트로(下)가 동시에 출연합니다.
만약 이라는 단서를 달구요...
사건의 열쇠가되는 지하철 문앞의 기네스페트로 네요.
네타가 성립될 수 있는 관계로
대략적으로만 설명 드리면...
지하철 문이 닫히면서 한명의 주인공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게되고
한명의 주인공은 시간에 늦게 도착해서...
뒤틀려 버리는 주인공들의 인생을 2가지로 보여주게 되죠.
그게 짧은 머리과 긴 머리를 통해 차이를 주게 되는 거구요.
아직 않 보셨다면 한번 권해 드립니다.
현대 영화처럼 세련됨은 좀 떨어 지지만, 또 엄청난 액션이나 불타는 러브신이 없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예전 멜로 영화의 풋풋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