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디오크러시, 2006

Tomunis 작성일 07.04.07 0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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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크러시 (Idoicracy, 2006) 모험/코미디/SF 감독 : 마이크 저지 출연 : 루크 월슨, 마야 루돌프, 댁스 셰파드, 엑릭 앤더슨, 밋치 베이커   루크 월슨 이라는 배우는 주로 영화에서 순진하고 착한 역을 맡는 배우이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하고 순진하면 바보같은 역을 맡는 배우다. 짐 케리 처럼 재미있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지만   순진하면서 답답한 모습들이 그를 약간 멍청하게 표현을 해오고 코미디배우 답지않은 외모로 즐거운 영화를 선보였다.    Idiocracy.. 뭔뜻일까 해서.. 혹시 idiot + cracy (바보 + 지배,권력,계급?)을 합친게아닐까 생각했다.   바보들이 지배하는 세상인가? 솔직히 대충 찍었다고 생각해봤지만 내용이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사전을 봐도 없고 하여 구글에 물어봤다.. "What is Idiocracy?"그랬더니 답은..-ㅅ-;   What is Idiocracy? Idiocracy is simply a socio/political system whose leaders are the least qualified and whose citizens are easily manipulated and distracted from real issues of national importance by inane issues imposed on them by sensationalistic entertainers posing as news people. 
음.. 이것을 번역 해봤다. 이디오크러시란 쉽게 말해 사회/정치적 시스템이지만 선정주의자같은 연예인들이 뉴스기자처럼 행세하여 국가정보 중요성의 현실 논점을 최저 학력의 소유자와 쉽게 따르고 마음이 산란해지는 시민들에게 거짓/엉뚱한 정보를 부과시켜 일이다.   즉.. x연예인이 "다보탑은 원래 바보탑이었다"라고 얘기하면 그를 믿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이다. -ㅅ-;; 예가 너무 이상했나?   어쨋든..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아주 덜 배운사람들과 쉽게 속는 시민들이라고 한다.   누가 봐도 이상하다 할것이다.   [줄거리] "루크"는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 "마야"는 이 영화의 여주인공이다. 루크는 아주 평범한 남자중에 평범한 군인이다. 가족도 없는 아주 평범한 남자와 몸을 파는 사창가에서 일하는 마야를 뽑아 냉동실험을 하게 된다. 냉동실험은 1년이란 세월동안 사람을 얼려 다시 부활시키는 일이다. 이 실험은 국가 기밀로 적은 사람들만 알고 비밀로 하여 실험을 실행하지만 1년이 지나기도 전에 그 적은 사람들은 체포가 되고 국가기밀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기밀이라 그들은 실험관에 갗힌체로 1년이 아닌 500년이란 시간을 냉동상태로 관속에 살게 된다. 50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나태해지기 시작하면서 게을러지기 시작한다. 또한 그들의 IQ마저도 떨어지기 시작하여 세상은 온통 바보들로만 가득해진다. 물대신 탄산음료를 먹게되고 의사, 간호사, 변호사, 판사, 경찰.. 이들도 바보가 되어버린다. 50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쓰레기들은 셀수없이 늘어나 산더미를 만들어 버린다. 그러는 와중 쓰레기더미 속에 실험관이 흘러내려 그 충격으로 인해 관이 열리면서 주인공 루크가 깨어난다. 500년이란 시간동안 늙지도 않고 다시깨어난 루크는 시간이 그렇게 흘러간지도 모르고 계속 실험을 실행시킨 과학자들과 상관을 찾지만 그들은 이미 500년 전에 죽고 사라진후다. 지극히 평범한 루크는 세상사람들이 바보란 사실을 나중에 알지만 그의 평범한 두뇌는 다른 사람들에게 천재로 보이는 것이다. 500년전 평범한 루크는 500년후에 바보들 사이에 군계일학이 된것이다. 즉,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된것이다. 그의 IQ 테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높게 나오고 그 결과로 인해 대통령의 비서자리 까지 올라간다. 대통령이란 작자도 세계 프로레슬링 챔피언으로 힘만 무지 쎄보이는 바보다. 그는 루크와 상의도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약속을 한다. 루크가 일주일내에 곡식을 다시 자라게 할것이고 식량부족에서 벗어 날것이란것을 선포한다. 루크는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그가 실험관에서 깨어났을때 만난 어떤 바보 변호사를 꼬드겨 타임머신이 있는곳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타임머신에 가면 바보변호사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돈을 넣을테니 500년이 지나면 30억이 된다는 말을 한다. 돈을 좋아라하는 변호사는 그말을 믿고 타임머신이 있는곳으로 안내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어쨋든 대통령의 바보같은 연설과 일주일내에 곡식을 살리겠다는 말로 루크는 밭을 찾아간다. 말라 버린땅고 흙을 보면서 그는 곰곰히 생각하는 도중 water sprinkler 자동으로 물을주는 기계에서 물대신 탄산음료를 주는것을 발견하고 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하지만 500년후의 시대에 물은 "변기물"로 밖에 통하지 않고 250년전 물은 탄산음료로 바뀌었다고 사람들이 알려준다. 이 탄산음료는 물대신하여 90%이상의 인구가 물대신 먹는다고 했다. 탄산음료가 중단되자 그 회사 주식은 폭락하고 사람들은 대모를 하여 그를 죽이자고 한다. 곡식에 물을 주어 하루만에 싹이 튼다면 얼마나 좋을까..-ㅅ-..그러는 도중에 그는 사람들에게 잡혀가 사형을 당하려는 참에 "마야"여자 주인공이 카메라기자 한명을 밭으로 대려가 싹이 튼 곡식을 방송으로 세계사람들에게 알려 루크는 다시 살아난다. 이리하여 사람들은 그의 말을 믿고 따르지만 루크는 대통령과 사람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야한다고 한다. 물론 마야도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마야는 500년전에 남자친구이자 사장인 어떤 깜뎅이게 돈을 빚지고 돌아가기 싫다고 하며 남겠다고 한다. 그래도 그들은 타임머신을 타러간다. 타임머신.. 과연 그들은 돌아갈수 있었을까? 바보들이 말한 타임머신은.. 그냥 단순히 놀이기구 였던것이다. 과거 역사를 보여주는 놀이기구라는 것을 알아체고 그 둘은 남기로 결심을 한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루크는 대통령의 자리를 받게 되고 마야와 결혼하여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얘를 2명낳고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가정을 갖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조금 말이 안됐지만 자그만한 웃을 줘서 끝까지 재미 있었다.ㅋㅋ. 마지막 장면은 알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소감]   이 영화는 단순하게 보기 편한 영화이다. 물론 코미디라 생각없이 봐야하고.. 더불어 SF라 더욱더 생각이 없다.ㅋㅋ   과연 이 영화처럼 500년후 사람들은 멍청해갈까? 만약 내가 실험대상이 되어 그 세상에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나 또한 평범하지만 그들보단 똑똑하겠지?ㅋ 예전엔 엑션이 좋고 판타지 영화가 좋았지만..   요즘들어 코미디+판타지가 재미있는 소재로 웃음을 준다.   매번 똑같은 총싸움과 주먹질이 아닌 뭔가 색다르면서 넓은 시야를 주는 판타지 영화가 재미를 주고 있다.   굳이 코미디는 아니더라도 판타지라는 소재로 만든 영화가 비현실적인 면에서 감동을 줄수도 있다.   이디오크러시처럼 단순하면서 재미를 주는 SF 코미디 판타지 영화를 찾기 힘든것 같다.   요즘 나오는 영화도 대부분 SF / 판타지가 많은것 같다. 최근에 나온 300도 약간 판타지 같은 느낌을 주었고..   앞으로 나올 스파이더맨3와 트랜스포머등이 또다른 판타지 세계를 불러온다.   아무 생각없이 볼수있는 판타지와 웃을주는 코미디.. 이 둘을 합치면 2배로 재미있는 영화가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리뷰에서도 얘기했지만.. 우리나라 영화도 조금 더 다양한 소재로 외국 못지 않은 판타지와   코미디를 선보였으면 한다. 아주 비현실적인 스토리도 코미디를 붙히면 말도 안되지만 좋은 영화를 만들수 있을것 같다.     소감은 아니지만 한가지 느낀게 있다.. 우리나라 TV광고를 보거나 게임을 동영상을 보면 충분히 외국/미국 영화 못지 않은   영화를 만들수 있다고 본다. 짧지만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그래픽 효과도 보여주고 창의력이 있는데..   이들을 합쳐 하나의 영화를 만들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그런지.. 너무 아쉬움만 남긴다..   합쳐서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 준다면 아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을것 같다.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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