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언제부턴가 영화를 보게 되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또한 이 게시판에서 글들을 보고 영화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300에 관한 쓸데없는 주관에는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요
잡설이 길었네요
일단 전 이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봤습니다.
초반엔 스토리도 빨리 전개되고 말도 빨라서(싱크도 완벽하지않음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정지해놓고 대사를 읽었을정도로
일단 주된 내용은 한 마피아 조직원을 법정에 세우기위해서
FBI쪽은 '버디 이스라엘' 이란 사람을 보호하는 쪽이고
또 마피아쪽에서는 다량의 킬러를 동원해 죽이려는 공방이 벌어집니다.
전투씬에서 약간 하드코어적인 장면도 있어서 감안하고 보시길바랍니다.
킬러중에 저격총쏘는 여자가 있는데 저격총이름은 까먹음
먼거리에 있는 빌딩으로 총을 쏘는데 총맞는사람이 날아가더군요;; 놀랬음
본격적으로 총질이 시작되면 정신없습니다.
어차피 살아나갈 사람들은 다 살아나가더군요.
초반에 유명한 배우나오는데 허무하게 죽어서 놀랬음(스포땜에 배우이름은 밝히지 않겠음)
주인공이 누군지 대략 헷갈리는 영화이며 유명한 배우들도 대량 출연합니다.
마지막은 글쎄요
저조차 어떤게 정의인지 악인지 알 수 없었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