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적네요~ ^^
잡담없이 바로 본론으로~
얼마 전 영화 300을 보았습니다.
일단, 주위 사람들이 스토리는 얄팍하지만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쥬얼이 멋지다고 했고, 저 또한 비쥬얼이 멋진 영화를
좋아하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에게 있어서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간단한 구조이고, 사실 별 흥미가 가지 않았지만, 화려한 볼거리와 대규모 전투씬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반지의 제왕2와 3를 처음 보았을 때,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전쟁씬보다도 멋있고 화려했다 라고 느꼇고 앞으로 또 반지의제왕만한 작품이 나올까 의심했었습니다.
그런데 300을 보고 나니 전쟁씬은 연출이 잘된 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보고 나면 남는게 없는;; 단지 비쥬얼만을 위한 영화지만, 충분히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한 액션이 일품이지요.
내용 전개도 ㅡㅡ;; 별내용 없고 앞뒤가 간단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화려한 비쥬얼 원하시는 분들한테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