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목적은 개봉 했을 때 보시고 소설 내용과 비교하면서 보시라구요^^

이 소설은 지금 미국 공포 소설계에선 제목처럼 전설이며

공포 영화 또는 소설 작가들에게 웬만하면 영향을 끼친 작품 입니다

그래서 영화화를 했지만 고것도 2번...

하지만 두편 모두 하나는 원작에 너무 충실해서 망했고 하나는 원작과 너무 동 떨어져서 망했습니다

작가 분이 자신이 원하는 영화는 원작과 좀 닮았으면서도 원작과는 다른 그런 영화를 원한다죠

이 소설이 전설인만큼 할리우드 쪽에선 성공을 반드시 해야 체면이 좀 서죠

만약 요번에도 실패한다면 할리우드의 한계를 드러내는 사건이 됩니다(우리로선 좋지만 ㅋㅋ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작년에 본 기억이라 가물가물하지만 대략적인 큰 흐름은 잡을 수 있을거예요

모자란 부분은 아시는 분들이 리플로 보완을(이 자식-_-)

배경은 핵전쟁과 세균전쟁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인류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서

흡혈귀화 됩니다

주인공 네빌은 전쟁 당시 박쥐에게 물려 열을 끙끙 앓은 적이 있는데

그로인해 흡혈귀 인자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혼자 죽지도 흡혈귀화 되지 않았죠(아마 박쥐가 흡혈귀 인자가 있다고 추정)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집을 개조해 요새처럼 만듭니다(거창하진 않고 그냥 흡혈귀를 집에 들어오는 걸 막는 용도)

아침과 낮에는 마늘을 키우고 말뚝을 만들어서 흡혈귀들이 사는 곳에 찾아가 말뚝을 박고 차를 타고 식량을 구하러 다니고

아니면 흡혈귀를 연구 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갖고 생판 모르는 의학공부를 하고

또 흡혈귀를 잡아다가 실험(?)도 해보고 건물 수리를 위한 자제들을 구하고

밤에는 문을 철저히 잠그고 여자 흡혈귀들의 유혹(뭐냐면 Sxx 입니다)과

예전의 친구 벤코만트와 그외의 다른 흡혈귀들의 도발을 참으며 영상기 영화와

유일한 인류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위해 술에 쩔어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네빌이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흡혈귀들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조사하던 도중 시계를 잘못 보아 날이 어두워지는 걸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네빌은 차로 부리나케 집으로 갑니다 집 근처에서 흡혈귀들이 차고에 가서 난장판을 만들고

네빌은 겨우겨우 집에 혼자 들어오게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간 순간 흡혈귀가 된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 덤벼들고

그는 결국 아내를 죽입니다...

얼마 안 있어 상처입은 개가 한마리 네빌의 집 앞에 지나갑니다 네빌은 그 개를 키우기 위해

몇주정도 계속 먹이를 주고 개가 드디어 네빌을 친근하게 대하게 됩니다

이 때 네빌은 너무나 기뻐하죠 그러나 몇주 뒤 개는 네빌의 품에서 죽고 네빌은 절규 합니다...

몇개월 또는 1년 뒤 네빌은 평소와 같이 낮에 식량 및 조사를 위해 차를 타고 돌아다니던 도중

낮에 돌아다니는 사람 아니 여자를 보게 됩니다!!

네빌은 놀랍고 기쁨 그리고 의심을 하게 되죠 여자를 집으로 데리고 오고

이야기를 나누죠 여자는 자신의 이름을 루스 라고 밝힙니다 애인과 창고에서 살다가

습격 받아 지금은 혼자라고 하죠 네빌은 이야기를 통해 호감을 느끼고 그러다

루스의 피를 검사 해 봅니다 결과는 흡혈귀... 루스는 네빌을 기절 시킵니다

네빌은 일어나서 쪽지가 있는 것을 봅니다

내용은 네빌에게 한달안에 이곳을 떠나라는 것이죠 지금 신인류가 있다고

마약을 통해 피에 대한 갈망을 없애고 약품을 통해 햇빛 속에서도 활동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지하에서 정복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그 계획은 바로 청소 작업이죠

신인류가 아닌 그저 피를 갈망하는 자들과 햇빛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 다닐 수 있는

마지막 인간이자 구인류인 자신을!!

네빌은 고민하다가 결국 집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이 오죠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며 3년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벤코만트의 최후를 봅니다

그리곤 네빌에게 오자 네빌은 총으로 그들에게 대항 합니다

네빌은 결국 총에 맞고 루스가 오게 되죠

루스는 왜 그 때 안 떠났고 왜 총으로 저항 했냐고 묻죠

네빌은 죽어가면서 느끼게 됩니다

이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며 한편으론 존경 한다는 사실을...

네빌은 죽으며 혼자서 마지막 생각이자 대사를 합니다

그래 이제 나는 전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