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나오는 뮤비..
박정아의 <결국사랑>을 보고 듣고 정말 보고싶다..하면서 드디어 보게되었습니다.
기시다와 아오이의 우정과 아오이의 기시다를 짝사랑하는 맘이..
결국 아오이가 비행기사고로 죽게되고 기시다는 아오이의 러브레터로 그녀의
짝사랑을 알게됩니다. 과거의 러브레터의 후속작이랄까?
너무나 슬픈영화네요..
갠적으로 일본영화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오이역의 우에노주리의 매력에 가끔 그녀의 영화를 봐요
추천합니다. 연인들과 보는것도 좋지만 혼자서 보고 슬픈감정을 느끼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내가 말했잖아..
무지개는 그런거라고.......비가 온 뒤이야......... 그때서야 비로소 보인다고.
..이런 가슴아픈..짝사랑은 이루어질수없고.. 뒤늦게서야 상대방이 알아 더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 없어..무지개니깐.......... 비가오지 않으면.. 슬픔이 있지 않으면, 보이지 않아.그건..
근데..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없는 그 광경....평생 내 기억 속에 남을 그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