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팀버튼의 영화를 아주, 매우 좋아합니다.

독특한 판타지를 가진 그만의 칼라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죠.. ^^

어제는 팀버튼의 최초 단편영화 빈센트를 봤습니다.

여지없이 보여지는 팀버튼만의 칼라가 돋보이더군요..

음악과 애니메이션과 네레이션의 조화..

팀버튼감독 특유의 캐릭터 성향..

음울함과 유머러스함이 드러나는...

개인적으로 비틀쥬스 같은 코믹한 호러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는 애석하게도 쉽게 만나기 힘드네요..

팀버튼이 아니면 힘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영화를 만나기가...

올해, 짐캐리 주연의 코믹영화 믿거나말거나가 개봉한다죠~

기대가 아주 크네요..

넘버23 에서 짐캐리가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배우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기대됩니다. ^^

짐캐리와 팀버튼..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두근두근..

2008년 개봉예정의 조니뎁의 스위니 토드 역시..

팀버튼과 죠니뎁은 언제나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니까요..

팀버튼이 만드는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해내는 죠니뎁..

조니뎁의 개성을 너무나 잘 살려내는 팀버튼..

둘의 환상적인 조합이 또 어떤영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되죠~ ^^

여러분도 팀버튼 감독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