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로자의 날이라 용산 CGV 에서 영화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시리즈중에 3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우리돈으로 2800억원 들었다니까.. 정말 대단하죠!!
볼거리도 많고 중간중간에 웃겨서 관객들의 웃음소리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악당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억지로 짜맞춰놓은 느낌이 듭니다.
그 이유로는 포스터 사진속의 검은 스파이더맨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주인공의 키스신 장면에서 갑자기 외계에서 검은 생명체가 지구로 떨어지고 그 생명체는 숙주를 찾는데 우연히도 그 숙주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모래인간의 탄생은 탈옥범이 도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도 과학실험 하는 장소에 들어가 모래인간이 된다..ㅋ 좀 억지죠..
그래도 돈을 많이 처 발라서 그런지 볼거리만으로도 무척 즐겁고, 후회는 없습니다.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 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