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여신 넘 아쉬웠던 작품이라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무지개여신 총7개장으로 나뉜 영화인데요....
스토리는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30%로 부족했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전 눈물이 주룩주룩 보구 나서 곧바로 이 영화를 봤는데요..
솔직히 눈물이 주룩주룩은 ㅡㅡ; 거의 쒸레기영화구요(이건 어디 까지 제 의견임..)..
무지개 여신은 소재도 괜찮았고...영상도 수준급이였지만..
다소 남자주인공이 연기력이 다소 부족 했습니다..
특히 종장에서 편지를 보며 오열하는 장면에서 머랄까요...먼가 3%로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6장은 의도는 좋았지만...6장을 차라리 빼구 ...아니면 6장의 반을 우에노 쥬리가 ..
LA를 가지전에 일본에서의 생활을 넣었다면 좀더 관객의 감수성을 자아내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있고요...
우에노 쥬리가 만든 단편극을 보여준 장면도 솔직히 약간 지루했습니다..
솔직히 감독의 의도가 넘좋았던 부분이죠..단편극 내용도 좋았고..상징성도 좋았지만...
머랄까요..쥬리가 만든 단편극에다 남자에 대한...
쥬리의 마음을 암시하듯..메세지를 집어넣었다면 좀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단점도 보였지만...
장점도 보였던 작품입니다..
흠...명장면이라 치면...우에노 쥬리가 남자가 술먹고 장난스레 프로포즈 한것에 화나서..
남자를 뒤지게 패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우에노 쥬리의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확 왔었죠...ㅋ
아무튼 머 일본영화라 우리나라의 정서에...아니 제 정서에 안 맞을수 있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 일드를 좋아라하는 팬으로서 일본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하지만..
감수성이라고 해야될까요 아니면 애뜻함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직 이쪽부분에서는 일본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너무도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라 그만큼 아쉬움이 컸기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