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지현 팬이라서 그런지 영화를 2번 이상 보는경우가 없는데 엽기적인 그녀는 5번을 봤다. 견우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스토리도 좋았고
배우 캐스팅도 정말 좋은거 같았다 엽기적인 그녀를 차태현과 전지현이 주연을 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가 했다면 어땠을까.... 정말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이다.
지하철역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견우와 그녀.....
술먹고 스러지면서 "자기야" 라는 한마디에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그녀를 대리고 모텔로.....
처음엔 딱밤 때리기였다가 나중에 싸대기..;; 엽기적인 그녀
임신 했다며 차태현수업을 빼는 장면..;;
교복입고 나이트 입장.... 견우와 그녀가 다녀간뒤 그 나이트에는 한달에 한번씩
교복을 입고 노는 날이 생겼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