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브레이브하트는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윌레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이다
13세기 말엽 스코틀랜드의 왕이 후손을 남기지 않고 죽자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폭군 롱생크의 폭정에 시달리게 된다. 스코틀랜드의 귀족 후예인 윌리엄 월레스는 폭정을 피해 먼 곳으로 보내져 양육되다 성장한 후 귀양한다. 그는 프리마녹테 (롱생크가 부활시킨 식민 통치 정책의 일환으로써 식민지 평민 남녀가 혼인할 때 그 지방의 영주가 그 처녀와 첫 날 밤을 보내야 한다는 제도)를 피해 사랑하는 여인 머론과 비밀히 결혼하며 그녀와 조용하고 평안한 여생을 꿈꾼다. 그러나 사랑하는 조국 스코틀랜드가 여전히 전제 군주에 의해 핍박 받고 여론마저 거기에 희생되자 월레스는 스코틀랜드의 진정한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복수를 결심한다.
잉글랜드인에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 말콤 윌레스와 형 존 윌리엄의 장례식
어린 머론이 엉겅퀴를 꺽고 있다
윌리엄에게 전해지는 엉겅퀴....
엉겅퀴를 받고 머론을 바라보는 눈....
장례식이 끝난뒤 윌리엄은 삼촌 아르가일을 따라 고향을 떠난다
어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윌리엄 윌레스
숙녀가 된 머론
머론에게 손수건에 쌓여 소중하게 간직해둔 엉겅퀴를 전해준다....
윌리엄과 머론은 밤중에 몰래 비밀결혼식을 올린다.
잉글랜드 병사의 성추행을 피해 달아나려다 붙잡힌 머론
죽음을 눈앞에 둔 머론....
머론이 죽자 윌리엄은 잉글랜드 영주를 공격해 죽이고 그를 따르는 스코트랜드인들의 잉글랜드에 대한 반란이 시작된다
스팅달 전투에서 승이한 윌리엄과 스코틀랜드인들.
그리고 윌리엄의 최후
스코틀랜드 귀족들에게 속아 잉글랜드군에 체포된 윌리엄이 고문을 받고 자비라고만 말하면 관용을 베풀어 고통없이 죽여주겠다는데도 윌리엄은 온갖 고통을 감수하고 회유되기를 거부한다.
윌리엄이 외친 마지막 한마디... freedom....
아버지의 음모로 뜻하지 않게 윌리엄이 체포된 뒤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로버트경은 스코틀랜드의 병사들을 이끌고 버녹번에서 잉글랜드군을 격파한 뒤 왕위에 오르고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쟁취하게 된다.
영화의 명장면... freedom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중 최고하고 할수 있는 영화이다.
브레이브하트 처음에는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고 중간까지 보다
안본적도 있었는데 주위에서 잼있다는 말을 듣고
보게 됬는데 이런 영화를 이제서야 봤다는게 후회될정도로
명작이다. 사람들 마다 다르지만 내게 있어서 브레이브하트는
최고의 영화인것 같다...
멜깁슨이 주연을 한 페트리어트 - 늪속의 여우도 잼있게 봤다
내용과 사진은 네이버 블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