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

_쾌남_ 작성일 07.06.28 08: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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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제니퍼 트리는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한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어둠이 가득한 지하밀실. 침대 옆에 놓인 작은 TV속에서 몰래 자신을 찍은 화면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끔찍한 공포를 전해준다. 그 곳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는 그녀에게 열쇠가 던져지고, 그녀는 방 한쪽에 놓여진 4개의 사물함 중 1번이라고 쓰여진 사물함의 문을 열어본다. 그 속에는 납치범이 그녀의 집에서 가져온 옷과 신발이 들어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제니퍼는 모든 상황을 거부하며 탈출을 감행하지만 납치범에 의해 너무도 쉽게 제압당하고 만다.

 잠에서 깨어난 제니퍼는 입고 있는 옷이 바뀐 것을 알게 되고 끔찍한 두려움을 느낀다. 서서히 모든 것을 포기해가던 그녀는 한쪽 벽면의 페인트가 갈라진 틈으로 들어오는 작은 빛을 발견하고, 그 반대편에 자신이 갇힌 방과 똑 같은 방이 하나 더 존재함을 알게 된다. 제니퍼는 잠시 놓았던 희망을 가져보려 하지만, 어느덧 그녀에게 마지막 네번째 사물함의 열쇠가 전달되는데..

 

여기까지는 뇌이버에서 4.4.4를 검색하면 나오는 글입니다.

어느정도 기대라기보다 적당한 재미정도는 생각했습죠.

그런데 정말 극장에서 선택한 영화중에 개인적으로 이런 졸작을 본적은 없는거 같네요.

스포성 글이건 무엇이건 극장에서건 디비디로건 비디오로건 심지어 유료 혹은 무료로 다운받아 보셔서

개인적인 취미나 휴식의 한시간 반이란 시간에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리뷰같지 않은 글을 적습니다.

특히나 공포.스릴러 좋아하시는 분은 절대 가까이 하지마세요.

정말 괴롭습니다 ㅜㅜ

 

추신: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인거 아시죠? 전 영화평론가가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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