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술한잔하고 바로 극장가로 가서 보고 왔는데 말이 필요없네요...
물론 스토리는 어차피 만화를 소재로 한것이기 때문에 기대 없이 갔지만 잠깐씩 나오는 코믹부분이 재미를 두배로 해주네요
개인적으로 액션/CG은 일단 지금까지 봤던 그 무엇보다 더 리얼하고 퀄리티가 압권이라고 봅니다
초반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한순간 순간 눈을 땔수가 없는 그런 영상미와 연출...
단 단점이라면 이런 비슷한류의 영화에 항상 등장하는 성조기는 없지만... 그걸 대신하는 미국의 군대라는 이미지를 포장시켜
보여주는듯한 찝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정말 할말을 잃었네요... 트랜스포머 제작진들이 무섭게 느껴지고 한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작품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