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니 재미없다 있다 말들도 많고 싸움도 많네요 ^^;
이런 저런 걸 다 떠나서 원작과의 비교만 좀 해볼게요~
1. 범블비 이번영화에선 GM카마로 입니다. 원작에선 폭스바겐의 비틀이구요
그래서 재미있는 장면이 영화에서 나오죠.
처음 차를 구입하러 갔을때 범블비(카마로) 옆에 낡은 비틀이 서있죠.
그리고 한 화면에 비틀과 카마로가 잡히구요.
베이 감독님이 '범블비는 비틀은 낡아서 카마로로 바꾸니 이해해라' 이런 씬이었죠.
2. one shall stand, one shall fall (한넘은 쓰러질 것이고, 한명은 살것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죠)
트랜스포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싸우기 직전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한 말이죠.
역시 실사판에서도 명대사를 그대로 써줘서 참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_+
3. 매우 아쉽지만 마지막 전투에선 재즈(jazz)가 죽습니다.
예전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도 재즈는 죽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는 옵티머스프라임, 메가트론 다 죽지만
여기선 옵티머스프라임은 살았네요 ^^
4. 데바스테이터(Devastator-파괴자) 이번엔 탱크로 나왔지만 원작에서는 중장비 래미콘 등 5입합체 로봇이었죠.
메가트론은 전투기였지만 원작에서는 월터 총으로 변신했었구요
스타스크림은 그 당시 최신이었던 F15였지만 이번엔 F22 랩터로 변신했구요~
음 대충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네요~ ^^
어쨋든 전 어릴적 좋아하던 애니메이션이 영화로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때려부수구 로봇 좋아하구 이런 분이라면 강추할게요~
다만 난 '가족의탄생' 이런 영화만 진짜 영화야 이런분은 보러 오시지 마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