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순정 트랜스 포머~(스포가능성있음...)

anubis_ 작성일 07.06.29 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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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한 유저입니다.^^ 다른아이디로 활동하다가 이 아이디로는 처음 리뷰를 쓰는군요..

아무튼 좋은 리뷰가 되었으면합니다.^^

 

제 리뷰는 영화의 상업성과 혹은 흥행성과 전혀다른 객관적이면서도 개인적인 리뷰임을 알아두시고 보셨으면합니다.

 

내가 본 그 영화 트랜스 포머...

 

어쩌면 트랜스 포머?? 라는 뜻이 어떤뜻인지 모르는 분이 상당하실걸로 생각한다. 선뜻 영어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쉽게 들어본 단어도 아니기때문이다.

사실 트랜스 포머는 어떠한 것들을 변환해주는 뜻이다. 쉽게 말해 110v를 220 v 바꿔 주거나 220v를 110v로 바꿔주는

변압기라고 생각하시면쉬울것입니다(사실적인뜻임)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은 110이 220 으로 변하고 220이 110으로 변하고 변신하는것. 트랜지서터.

전류를 신비한힘으로 바꾸어주는 힘인것이죠... 즉 영화에선 변신하는 모양을 바꿀수있는 로봇을 칭하는 단어

 

즉 "트랜스 포머"라고 짓게 됩니다.(알아두시고 영화를 즐기시면 제목에 대한 궁금증은 소화 하실꺼같아 적습니다 ㅋㅋ)

 

제목은 혹은 타이틀은 영화에 정말로 끔찍하면서도 필수적인 조건을 충족합니다.

물론 트랜스 포머라는 만화의 원작이 존재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영화를 즐기셨으면하는 바램이있습니다.

 

영화 해리포터와 소설 해리포터.. 영화 반지의 제왕 소설 반지전쟁..과같은 의미)

 

트랜스 포머.. 과연 어떤 영화인가.

 

사실 대작이라는 것을 가만하자면

 

영화적 극적인 장면. 극에서의 긴장감 극에서의 감동 시퀸스와 씬에서 얻어지는 정보드를 종합해보자면

그다지 좋은 영양가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로봇메니아. 로봇을 좋아하는 로봇에 꿈을 같고있는 분들과 영화광. 혹은 영화 비평가들에게 좋은 비평거리와

좋은 평가 거리가 될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로봇영화 혹은 꿈같은 영화. 아이들이 좋아할 영화. 메니아가 좋아할 영화. 특수효과 영화cg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 영화는 훌륭한 교제 그리고 엄청난 꿈을 심어줄만한 잠제성이 있는 영화라 칭찬하고싶습니다.

 

영화는 "큐브"라는 가상설정을 통해 스티븐 스필벅의 외계의 존재성여부와 가족사상 시퀸스마다 혹인 신마다 지루함을

빼주는 영화라고할수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액션영화를 싫어해" 절대 피하라고 하고 권해드리겠습니다 ㅋㅋ

 

이젠 직접적인 영화 평가에 들어가자면

 

각씬마다 좋은 화면과 좋은 내용을 담고있는가??

그렇지 않다. 라고 답해드립니다. 로봇물은 만화 그리고 특촬물을 보더라도 우리에겐 어쩌면식상할지모르는 스토리와

뻔할뻔자의 내용들로 꾸며져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구를 구한다. 이런 이념은 절대 변하지않는 개념일지도 모르죠.

 

미디어는 눈으로 보는 재미와 귀로 듣는 재미 마음으로 느끼는 재미3박자가 고루 받쳐저야 합니다.

과연 트랜스 포머는?

 

눈으로 보는 재미, 귀로 듣는 재미는 충분히 충족시키고도 남을꺼라 생각하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재미는 마이너스 점수를

드리고싶습니다.

내용자체는 어린이들을 위한 내용이며 눈과 귀를 충족시키는 재미는 성인용에 가깝기때문입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위기에 빠진 지구 누가 지킬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영화 이기때문에 전체적인 줄거리는 기대안하시는것이

현명합니다.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

엄청난 cg효과로 나의 눈을 의심케하는 그 효과들..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두근거리며 생각하지못한 내용을 전개하게 만드는

효과들로 즐비합니다.

이게뭐야... 으악... ㅋㅋㅋ 등등 많은 감탄사를 자아내게하는것이 트랜스포머의 특징중하나입니다.

이질감이 느껴지던 cg효과를 완벽하게라고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선 완벽하게 일체된 느낌을 받으실수있습니다.

(사실 어느 cg든 dvd 혹은 블루레이로 타이틀을 보게되면 이질감이 느껴지는건 사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얼마나 대단한가?

입을 쩍 벌리고도 남을 정도 입니다. 거대 로봇들이 스크린에펼쳐지는 영화는 극히 드문 사실입니다.

일본의 특촬물(엄청 이질적)을 제외하곤 로봇에관련된 영화는 영화사 통틀어 찾기 힘들정도니까요.  전 애니를 극장판을

제외하곤 거의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거대로봇물) 

어떤것이 로봇으로 변하던 상관없이 로봇이 나온다는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는 영화

이렇게 평가하고싶습니다.

 

귀로 듣는 즐거움??

이는 음악에대한 개인적인 취향과 크게 상관관게를 맺게되지만 트랜스 포머는 비교적 좋은 사운드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이 되는 로봇과의 대화(스포일러성 이기대문에 언급은 삼가)

전투신과 각종 일상 씬에서의 음악설정 등  지루함을 달래기엔 충분하며 아무래도 cg작업이 70%이상인 영화로서

소리를 창조해내는 것에서 시작되는 특수효과 음향은 우수하다고 평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저음에 익숙하신분들은 조금 가만하셔야할듯합니다. 극장에선 저음이 집에서의 홈시어터의 저음 시스템보다

약한게 정설입니다.(비교적 홈시어터들이 저음을 강조한탓에)

저음에 익숙하신분들은 조금은 미소와 함께 ㅋㅋ

 

영화의 핵심 남느냐 안남느냐 감동???

간단하게

남는건 "와 .. 미치겠다... 너무 박진감넘쳐","생각나는건 코믹과 액션신"

스토리를 보자

 

"큐브 라는 변수를 두고 외계지역이 존재함"을 두고 시작한 영화이다.

큐브란 외계의 세계를 살리면서도 혹은 죽이며 지구에 존재 함으로써 지구는 멸한다는 기본적인 기둥을 지녔으며

그것을 파괴하느냐 혹은 돌려보내느냐의 중점을 둔 내용...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아닌가요?

수많은 영웅물 로봇물 애니에서 보던 내용들입니다.

대사또한. "네가 전사다" "네가 영웅이다" 라는것을 뱉음으로서... 영화에 반감을 남기는것이 사실입니다.

"이게 뭐야...","대사하곤" ,"유치하다" 라는게 사실...

 

그렇다고 해서 남는게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움을 남기는 것 그것은 영화에서 필수로 가지고있어야 할 덕목

 

슬픈영화 또한 즐거움 인것을 가만하자면

중간중간의 코믹성을 띄고 있는 시퀸스 들을 정말  웃음과 미소로 받을 수밖에 없는 요소 입니다.

 

만화나 개그프로그램이 아니여도

 

수억이 들어간 영화에서도 조크라는 것이 무엇인지 쉽게 느낄수 있는 영화입니다.

 

항상 똑같은 한국 멜로 영화에 지치신분...

액션은 액션인데 뭔가 부족하다라고 느끼신분

남자의 로망 로봇물에 애정이 강하신분

오랫동안 영화관을 비우신분

애인이 없어 친구와 같이 영화관을 찾으실분(전 원래 친구랑봅니다 ㅋㅋ)

cg발전이 얼마나 이루어 졌는지 확인하고싶으신분들은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트랜스 포머....

 

두서없이 떠든 리뷰이지만

 

트랜스 포머 를 정리합니다.

 

"줄거리는 유치하지만 그 효과와 cg들은 예술에 가깝다."

헐리우드식 코믹과 영화(어느 영화든 달콤한과 쓴디쓴 맛을 구별할줄 아는)를 즐기실수만있다면

트랜스 포머는

 

좋은 영화가 될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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