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보고 오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워낙 '유치하다'고 느껴지면 흥이 달아나는 성격인지라..
트랜스포머 CG.. 죽여줍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뻔해서..(물론 이걸 내용 때문에 보러 가시는 분은 없겠죠.. 그래도 의식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여) 옛날 옛적 TV에서 방영하던 무적 파워 레인저가 떠오를 정도였습니다. 내가 지켜줄께~류의 대사들도 한 몫 했고.. 플레이시간이 너무 길어서 나중에는 빨리 좀 끝나라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습니다.
글쎄요 ㅎㅎ뭐 사람에 따라 취향은 분명 다른 것이고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