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삐걱거리는 구성... 공포분위기를 전혀 살리지못하는 연출... 웃기지도않던 배우들의 연기...
좋아하던 배우들에게 배신의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은 느낌이랄까...
하여간 다른 공포물이나 스릴러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오싹한 공포를 원하신다면 다른 영화를 보시는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을거라고 단호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리뷰 - 최고급 요리재료로 입에 넣기도 힘든 요리를 만들어내는 요리사를 보고있는 기분이랄까....
영화를 보다보다 팝콘이랑 콜라값까지 아까워지긴 처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