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보고 또보고 계속봐서
벌써 6번째 본영화
몇번을봐도 가슴이설레고 두근두근두근
한국영화중엔 이만한 청춘영화가 없을듯..
제일 기억남는장면이
cf관계자들과 싸운후 모기(김강우)와 갑바(이천희) 대화중에
김강우가
"좋아하는건 일이 되면 안돼. 일이 되는 순간 하기 싫어지는거야. 좋아하는건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야돼. OK?"
라는말을하고 그말은 내몸어딘가에 쑤욱 박혀버렸다
물론 이후 이새끼하는짓은 sos에 나갈감이다
완전 지멋대로에 지생각만하고 결국엔 떠나버리는..
처음엔 무척멋있었다가 재수없는캐릭터로 몰락
소요(천정명)
천정명이 주인공이다 물론 이때는 천정명이 누군지는 몰랐다
한참후 패션 70s이라는 드라마로 서서히 알려지더라
생긴건 곱상하게생겼는데 나름 터프한척하는게 풉..
암튼 이영화에서도 그닥 멋진역활은아니다
어글을 하나도 모르는 쌩초보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뭐 따른 스포츠물(예를들어 슬램덩크)처럼 차후 개고수가되거나
엄청난 천재성을 보이지않고 그냥 어느정도 탄다
김상혁도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평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주인공 한주!(조이진)
쓸말이하나밖에없다
최고!!매력있는여자!!
젠장두개네....
개인적으로 몇번을 봤지만 또보고싶은영화
영화를통해 태풍보다는 태양만을 느꼇고
앞으로도 태양만보일것같은..그런영화
한번의 성공을 위해 수백번 넘어 지는 청춘들을 위해 바친다.
맨마지막까지 감동 못보신분들은 한번 꼭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