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타임용으로 생각하고 1408을 다운 받아 보았습니다..
일단 일욜날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호기심에 받아보았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티븐 킹에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다고 해서 혹해서 개봉전에 봤습니다..
음..영화 스토리는 정말 훌륭한것 같더라구요. 호텔 객실에서 초현실을 맞닥드린 주인공..
영화 초반부터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 보고 나서 생각하는데..참 이 영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 같아요.
마지막에 녹음기에서 딸과의 대화..그리고 존쿠삭에 웃음의 의미...
또한 호텔 매니져의 well done...의 의미까지두요..
어떻게 해석을 하냐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1.존쿠삭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악몽의 시달리고 있는 중..
-여기서 이게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네요 스티븐 킹 소설들을 좀 보면 거의 주인공들이 절망적인 상황에
끝을 맺거나 아님 죽던가 하더라구요..
2.존쿠삭의 아내 까지도 악몽에 빠져있다.
3.그냥 평범한 삶이고 마지막 웃음의 의미는 영혼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지만 호텔에서의 겪고 나서
영혼이라는 걸 믿게 되었다.그래서 웃었다고 생각..
이렇게 나눠진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생각해요..
음...총 감상평을 하자면..
스토리도 좋은것 같고 존쿠삭에 연기 실력또한 감탄했습니다.(특히 후반부에 자신의 딸과 대화하면서
우는 장면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이게 끝이에요~ㅎㅎ
킬링 타임용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스티븐 킹을 좋아하시면 좋아하시리라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