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딸과 남편의 죽음으로 주인공은 정신이상증세를 보입니다. 병원에서나 별장에서나 환각을 보고 하죠.
그리고 동굴탐사를 갈때 동굴에서의 주의점을 얘기해 줍니다. 여기에 환각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나오죠.
그리고 동굴에 들어가서도 처음에 다른 친구들은 못봤지만 주인공만이 괴물을 봤다고 주장합니다.
나중에 괴물을 찾을때도 친구들은 눈으로 괴물을 찾지만 주인공은 적외선카메라로 괴물의 모습을 찾죠.
그리고 주인공은 나중에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 다니게 됩니다. 친구들은 하나하나씩 죽어가죠.
마지막에 보시면 사라가 깨어날때 무수한 뼈들이 다 사라져 있습니다.
그리고는 딸의 환각을 보지만 그냥 횃불하나만이 노여있죠.
이는 마지막에 주인공의 끝까지 환각을 보고있다고 설명하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괴물따위는 없었다고 말이죠..-_-;
그리고 처음에 동물시체를 보여주는데 괴물은 동굴에만 살아서 눈이 퇴화해서 안보인다는데 밖에 나갔을리가 없죠.
이것도 괴물은 없었다는 걸 의미하는거 같습니다만..-_-;
뭐 주인공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환각에 시달려 서로 죽였다고 할수도 있으나
마지막에 주인공만 남은걸 보면 아마 주인공 자체가 괴물이 아니었나 쉽습니다.
내용에 보면 간간히 주인공남편과 친구와의 불륜, 그걸 알면서도 모른척한 친구
그리고 처음에 애들을 좀 많이 낳았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듣고 주인공의 표정이 변하죠.
살인동기는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