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웃다가
조금 찔끔 울다가
어 이상하게 넘어가네 -_-(중간 중간에 영화의 흐름을 끊기게 하는 컷이 있슴...)
또 웃다가
또 울다가
벌써 끝....
-_-
많은 내용을 담기엔 러닝타임이 너무 부족하고 차라리 민주화 항쟁중에서만 있었던일을 담던가...
이제는 우리나라 영화의 장점에서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
'모든장르 통합하기'가 어찌보면 심각해야할 영화에서 조차 나온다는게 쫌..짜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