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미치겠넹 ㅡ,.ㅡ;;

언능 자야하는데 수정을 잘못 하는 바람에 내가 쓴글 다 삭제됐음 ㅜㅜ;; 우엉 다시 올련거에요 몇시간째야 ㅋㅋㅋ

내가 그러니깐 심형래를 처움본것이 국민학교 1학년때인가 2학년때인가 싶다. 그때 어느방송사인지는 몰라도 일요일아침마다 보물찾기 하는 프로그렘이 있었다 물런 어린이들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렘이였다. 내가 살던곳 아니 나의 고향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종달리... 창문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훤히 내다보이는 곳이였다.

어느 일요일 아침날 온 동네가 떠들썩했다. 바로 심형래가 리포터로 온것이다. 난 그때만 해도 심형래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그냥 tv에 나오니깐 졸졸 쫒아다녔다. 심형래가 우리동네 온 이유는 바로 보물이 우리동네에 있었기 때문이다. 우도에 전기가 들어간것이 몇년이 돼지 않는다. 우도에 전기를 보네는 중간기착지가 바로 종달리인것이다. 종달리가 직선거리로 우도와 가장 가까우기 때문에 한국전력에서 바로 종달리 그것도 우리집 옆 밭에 우도로 가는 전력충전소 같은것을 만들었다. 그게 보물이였다.

그때 난 심형래감독을 처움 보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날 쇼~ 비디오쟈키 라는 프로가 있었다 dj 김관한씨가 사회를 보고... 팟트별로 프로가 나왔는데... 그때 심형래감독에 변방에북소리.. 라는 프로는 대한민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그래 맞다 바로 심형래 저사람이다 하고 생각이 났다. 우리집은 어릴대 tv가 없었다. 그래서 한참이 지나서 아버지가 ㅋㅋ 어디서 굴러다니는 흑백tv를 구하고 와서 본게 된것이다. (누구지는 몰라도 돈을 빌려줬는데 갚을 능력이 안뇌니깐 아버지가 tv를 가지고 온것이다 ㅎㅎ) 심형래감독이 나왔던 변방에북소리... 파리..칙칙히..등 우리에게 언제나 웃음을 선사해주던 바보심형래.. 지금 세대는 모를것이다. 단지 요즘들어서 핫이슈가 되는 디워 .. 아 디워에 감독이구나 하고 생각들 할것이다.

하지만 그 전 세대는 다를것이다. 영구와땡칠이..우뢰매..영구와람보..등... 내 어릴적 어머니손잡고 극장에서 영구와땡칠이를 본적이 생각이 난다. 극장안에 온통 꼬마들이 가득차고 화면에서 영구를 불러볼까요 하고 소리치면 다들 영구~~~어따~~~ 띠리리리리~~~ 솥뚜껑~~솥뚜껑 하면서 누루기도 했었다.

그런 그거 용가리참패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디워라는 영화로 다시 나타났다.

디...워???

개봉할때 여동생이랑 같이가서 봤다.. * 좀 그렇지 ㅎㅎ .... 응  하지만 재미있네...

난 영화를 보면서 제일 아쉬운게 있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너무나 빠른 스토리전게이다.. 정말이지 숨쉴조차없는 영화에 흐름때문에... 영화를 보면서도 내내.... 좀 그렇더라

또한 한편으로는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도 생각을 했었다. 트랜스포머 또한 너무나 빠른 스토리가 후딱후딱 지나가서 머가먼지... 그냥 자동차가 변신하는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허리웃 영화라서 그런가 ? 아니면 다른사람들이 재밋다 하니깐 그런가? 나 또한 재밋게 여겨졎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은 디워 나 트랜스포머나 난 같다고 본다. 왜? 우리 한국사람들은 허리웃영화에 보는 초첨이 맞춰졌다고 생각이든다. 그러니깐 왠만하게 한국에서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퍼 붙고 스토리또한 쟁쟁하게 만들어도.. 거들떠 *도 않는다. 이게 바로 허리웃의 힘 이라는 것이다.

디워... 역시나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난 정말 재미있게봤다. 보는 사람마다 천치만별이겠지만... cg하난 끝내주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를들어 봉준호감독에 괴물 물런 cg최고였다. 하지만 디워에 cg는 더 최고였다. 그러고 보니 각종 포털사이트.. 그리고 방송매체에서 말들이 많다. 거참 얼마나 잘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어디 한번 봅시다 이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이것도 영화냐... 70년대 어쩌고 하면서 다들 심형래 감독을 욕하고 손가락질 하고 비하한다. 왜 그러는 것일까?

디워라는 영화에 대해서 논평을 해야하는 평론가들이나.. 감독..그리고 기자님들... 디워가 스토리가 이렇고 cg가 이렇고.. 배우에 연기력이 이렇고 하는 기사내용을 볼 수 없다. 그 반면에 이상하게도 심형래 감독을 욕하고 손가락질하고.. 비하하고...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렇게들 자신이 없나?

심형래는 일명 바보로 통한다. 그렇다 심형래는 바보다 대한민국에 바보 하면 제일 먼저 심형래가 떠오를것이다. 그런데

제대로된 사람들이 그 바보 한사람을 못 잡아먹어서 앙달이 나있다. 정말 웃낀다. 잘 되라고... 대한민국 최고의바보..최고의 감독이 되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도대체 심형래 감독이 무슨잘못을 한것일가? 대체 무슨잘못을 했길래 온 나라가 날리지? 다들 심형래감독안테 감정들이 많은가 보다.

난 심형래 감독이 대단하다고 본다. 한국형. 이제것 우린 미국형 아니 허리웃형에 영화들만 거의 봐왔다. 나 또한 트랜스포머를 봤다. 영화가 끝나서 젋은 주인공들하고 로봇들이 어쩌고 저쩌고 됐다고 하면서 설명이 나오느데 관객들 다 나갔다.. 뭐 하긴 나 또한 나가는 중이였다. 하지만 디워는 아니였다. 재미가 없어도 끝까지 봤다. 왜지?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정말 10번 100번 들어도 질리지않은 아리랑... 그리고 심형래 감독에 .. 에필로그... 관객들이 끝내 앉아서 하나하나 에필로그를 읽는모습 끝가지 영화를 보는 모습에 놀랐다. 난 어쩌면 디워를 본게 아니라 심형래 감독에 자서전을 본것같다.

이젠 그만했으면 좋겠다. 영화가 개봉했으면 그 개봉한 영화에 대해서 논의하고 평가를 내려야 하는게 아닌가? 하지만 왜 다들 아니 뭐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개봉되자마자 이것도 영화냐? 역시 심형래구나 하고 심형래감독을 몰아세우는지 모르겠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토털사이트 검색1위 심형래.... 영화관객동원수 1위 디워 .... 1등으로 달리고 있는데 다들 꼴지로 가라고 한다 왜??? 무엇때문에 그러는 것일까? 

왜 용가리 참패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계속 만드시나요?

ㅎㅎㅎㅎ 바보니깐 만들죠.....

정말 많을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심형래 감독을 바보로 만든것은 우리다.

심형래 감독을 왕따로 만든것도 우리다.

그런데 심형래 감독이 바보가 되고 왕따가 되기까지 우리 아니 내 자신은 무엇을 했는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우린 안하니깐 못하는 것이다" 이말이 생각이 난다.

이젠 심형래 감독을 지켜봐줬으면 한다 펜으로서....

죄송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제가 더 덥게 만든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네세요 ^^

끝까지 읽어줘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뭐 내가 올린글 보고 욕하고 손가락질 해도 좋습니다

각오가 됐으니깐요 ^^

내 말은 영화를 평가해야지 심형래 감독에 인격까지 논하지 말잔 의미에서 이렇게  눈치없이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에 깊은양해와 질타 바랍니다

m(_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