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우들 연기.. 세세한 부분까지 아주 좋습니다.
디워처럼 옥의 티, 연기력 깨는 무사 같은 녀석 없습니다.
소재가 특이하고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탄탄합니다.
극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몰입도 최곱니다.
중후반까지도 도대체 범인이 누군지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상영시간이 110분인데도 스토리가 엄한 데로 빠지거나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 느낌.. 없습니다.
다만 영화다보니 현실적인것과는 매치가 안되는 부분이 약간 있긴 합니다.
스릴러 좋아하시는분은 보셔도 후회 안하실겁니다.
근래 나온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스토리가 탄탄한 것 같습니다.
* 수술장면 꽤 나옵니다. 18세금.
* 리턴 관련 글 찾아다님서 볼까 말까 망설이시는분.
기왕 보실거면 그냥 아무 정보 없이 영화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