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일급살인 -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총통X 작성일 07.08.08 10:55:20
댓글 4조회 1,603추천 6


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 총통입니다..

 

 

오늘은 흘러간 영화이기는 한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게리 올드먼, 크리스찬 슬레이터, 케빈 베이컨 주연의 영화 일급살인입니다..

 

118653685276484.jpg

 포스터에는 모든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18653695253236.jpg

 

1938년 3월, 샌프란시스코만의 검푸른 심연에 뿌리를 박은채 우뚝 솟은 한 이름없는 바위섬,

 

118653698221506.jpg

 

바로 그 곳에 '앨카트래스'란 이름의 감옥이 위치합니다.118653710261741.jpg

 

나체의 한 남자가 5피트 깊이의 지하 감방에 던져진다. 육중한 철제문이 금속성을 울리며 닫혀지면,

 

한평반 남짓한 독방은 칠흙같은 어둠 속에 잠깁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헨리 영

 

118653718496354.jpg

 

그는 동생을 위해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명으로 이 지하 감방에서 3년 동안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됩니다.

 


118653723275765.jpg

 

영화 일급살인입니다.

 

118653755663927.jpg

 

1941년 6월, 마침내 그는 앨카트래스의 지하 감방에서 벗어나나 몇시간 후,

 

햇빛 가득한 교도소 식당에서

 

그는, 자신을 그런 고통 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한 사나이를 만나게 됩니다.

 

118653762735469.jpg

 

그리고 200명의 목격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 자를 살해합니다.

 

118653767460609.jpg

 

이 단순한 보복 행위로 인해, 헨리 영은 일급살인죄로 기소됩니다..

 

118653774796030.jpg

 

그의 변호를 맡은 24세의 젊은 관선 변호사 제임스 스탬필

 

118653782082068.jpg

 

제임스는 헨리 영이 지난 3년 동안 지하 독방에서 비인간적이며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지요.

 

118653789095263.jpg

 

서서히 제임스 스탬필에게 신뢰를 갖게 되는 헨리 영.

 

제임스는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헨리를 지하 감방에 가두게 한 진짜 장본인은

 

118653797217618.jpg

 

교도소 부소장 글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118653808346577.jpg

 

그리고, 그 뒤에는 앨카트래스와 연방정부라는 거대한 권력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알카트라즈는 1968년 완전히 폐쇄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일단 연기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케빈베이컨의 그 쩌는 연기는 정말...대단하지요..

 

118653833871158.jpg

 

이런 표정은 아무나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118653845050401.jpg

 

한 이 맺힌듯...하지만 그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연기에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알카트라즈는 1968년 완전 폐쇠되었고...

 

현재는 관광지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

 

118653854722438.jpg

118653855619807.jpg

인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총통X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