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일급살인 -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총통X 작성일 07.08.08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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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 총통입니다..

 

 

오늘은 흘러간 영화이기는 한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게리 올드먼, 크리스찬 슬레이터, 케빈 베이컨 주연의 영화 일급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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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에는 모든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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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3월, 샌프란시스코만의 검푸른 심연에 뿌리를 박은채 우뚝 솟은 한 이름없는 바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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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곳에 '앨카트래스'란 이름의 감옥이 위치합니다.118653710261741.jpg

 

나체의 한 남자가 5피트 깊이의 지하 감방에 던져진다. 육중한 철제문이 금속성을 울리며 닫혀지면,

 

한평반 남짓한 독방은 칠흙같은 어둠 속에 잠깁니다..

 

이 남자의 이름은 헨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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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생을 위해 단돈 5달러를 훔친 죄명으로 이 지하 감방에서 3년 동안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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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급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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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6월, 마침내 그는 앨카트래스의 지하 감방에서 벗어나나 몇시간 후,

 

햇빛 가득한 교도소 식당에서

 

그는, 자신을 그런 고통 속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라고 생각되는 한 사나이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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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명의 목격자들이 보는 앞에서 그 자를 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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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순한 보복 행위로 인해, 헨리 영은 일급살인죄로 기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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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변호를 맡은 24세의 젊은 관선 변호사 제임스 스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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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헨리 영이 지난 3년 동안 지하 독방에서 비인간적이며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한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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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제임스 스탬필에게 신뢰를 갖게 되는 헨리 영.

 

제임스는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헨리를 지하 감방에 가두게 한 진짜 장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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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부소장 글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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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뒤에는 앨카트래스와 연방정부라는 거대한 권력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알카트라즈는 1968년 완전히 폐쇄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일단 연기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케빈베이컨의 그 쩌는 연기는 정말...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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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정은 아무나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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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 맺힌듯...하지만 그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연기에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알카트라즈는 1968년 완전 폐쇠되었고...

 

현재는 관광지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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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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