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약 10년전 영화 채널에서 초저녁에 혼자 봤던것 같은데 굉장히 스릴? 있었습니다. (영화 제목에 분명히 에일리언이 들어가
꾸요.)
무서워서 여기 저기 돌려가면서 봐서...드문드문 기억 나는데요,
내용은 외계인이 뭔가를 사람 몸속에 주입... 감염된 사람은 감염이 안된 사람을 발견하면 소리를 지릅니다... 소리 라는게
완전 비명,초음파 수준... 처음부터 끝까지 꽤나 시끄러웠음...
어떻게 해서 한 가족만 살아남아서 어렵사리 마을(?)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데요... 평화로운(?) 주인공의 얼굴을 보며 나
름 흐뭇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내리는데 정상인인듯 싶던 헬기 착륙 도우미(?)가 난데없이 소리를 지르고 끝...(외계
인) 어린 시절 신선한 충격 이였음. 이거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