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의 '한'대사를 저격하고 도망가는
성룡의 고아원시절의 동생인 이름모를 니뽄놈.
결국 성룡의 여린 마음이 그 니뽄놈을 쏘지 못하고 보내버리게 된다.
어찌됐든 짱깨조폭인 그 유명한 삼합회를 족치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는 두 주인공...
그 다음에 잤다.
아, 내가 영화보다 잤다는 말이다.
여자친구한테 쳐 맞아 뒤질뻔 했음...
뻔한 스토리, 기존 1편, 2편의 개그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대화로 억지로 웃기려는 모습등...)
걍 그저 그랬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유발하는 개그는 이제는 영 내 입맞에 맞질 않는듯 하다.(액션영화이지만...)
집에서 그저께 '로스트룸'을 다운받아봤는데 다운 받는 500정도의 코인이 더 가치 있게 느껴졌다.
결론
영화비 아까웠다.
p.s. 플래닛 테러..... 존낸 잼나게 봤다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요샌 B급 영화가 킥킥 거리게 만드는데는 더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