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무대가 모두의 마음을 빼앗던 1660년, 영국 런던의 화려한 밤거리, 매일 밤 쉴새 없이 연극들이 올라왔다. 그 당시 최고의 미모와 연기로 사랑 받던 네드 키니스톤, 당시엔 남자만 무대에 설 수 있었고 키니스톤은 그 중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다."
이 말과 함께 시작하는 영화. 스테이지 뷰티
그리고.
당시엔 여자가 무대에 서는게 불법이었고.
키니스톤에게 반한 여주인공은 배우가 꿈이었다.
알려지지 않은 영화.
우연히 본 영화, 그리고 내가 느끼기엔 명작...
이영화를... 표현하자면...
...모르겠다...
신선한 영화 이면서도, 감동적인 영화...
남자이지만 여자일수밖에 없는 키니스톤
그리고. 최고의 배우 키니스톤
그 키니스톤을 동경한 마리아.
그리고, 배우가 꿈인 마리아.
별 기대를 안하고 봐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약간 의문이 남는 부분도 꽤 많지만(안맞는 부분)
이딴거 그냥 눈감아 줄수 있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정도의 영화 였다.
뭐랄까...
영화를 보고있으면...
내가 느끼기엔 무언가 깨질듯이 안깨지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마지막에...
'쾅'
멋진 영화였다.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
직접가서 보아라.
그리고, 느껴라.
전율을.
감동을.
이 영화의 모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