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작, 샤이닝 감독한 스탠리 큐브릭 작품입니다.
내머리를 긋고 지나간 고전영화 한편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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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만들어진 이래 최고의 영화다 뭐다해서 봤는데
스타워즈같은 엔조이 영화랑은 차원이 틀린 영화더군요
명세기 sf영화인데 전개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젤첨에 검은화면에 노래만 나오는데 3분, 첫 대사 나오는데 20분, 우주선 가는거 보여주는데 5분...
우주선이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를 한다하더니 흐미~ 사실이더군요ㅋ
내용이 이해가 안돼 보고난후 1시간정도 인터넷 떠돌며 무슨 내용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았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장면마다 해석이 제각각이더군요. 무척 난해한 영화라더니 이 말이 실감나는 부분이였습니다.
놀라운건 이 영화를 보고나니 꿈에서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성찰하게 되더군요 ㅎㄷㄷ --;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는 sf지만 거의 현실에 근거한 영화는 겁니다.
예로 우주선 내에 원심력을 이용해 중력을 만든다던지 우주에 나갔을때 자기 숨소리만 들리게 처리한것
그리고 영화속의 장치들이 오늘날에는 실용화되서 쓰이고(1968년 인간이 우주에 발도 디디기전, 개념도
없던 시절이런 발상을 해냈다는 것이 놀랍더군요. 실제로 후에 영화를 나사에서 참고 하기도 했다죠 ㅎㄷㄷ)
영화 속 우주선 이름인 디스커버리호가 후에 현실세계의 우주선 이름으로 쓰일 정도니 이 영화의
파장이 어느정돈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폭마누라, 달마야 놀자 류의 영화만 봐왔다면 절대 비추영화 (쌍욕나옵니다)
자신의 인생을 생각할 나이정도가 되면 볼만 할겁니다.
영화보고 한방에 다 이해했다면 당신은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