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추천입니다 그리고 아직안보신분은 이글읽지마시고 영화 먼저보세요)
최근에 아이덴티티, 프레스티지, 쏘우1, 파이트클럽, 더 게임(98년작) 을 봤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식스센스, 디아더스, 12몽키즈, 유즈얼서스펙트 가있습니다. 뒤통수 꽝! 치는 영화중에서요
반전영화라는 말은쓰기싫네요
원래 캐빈스페이시를 좋아하고 '그런영화'인지 모르고 봤던 이유도 있겠지만 저는 유주얼서스펙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건 좀 주관적일 수도 있습니다. 제목부터 '일반적인 용의자'와우 그리고 포스터에서도 젤 선량하게 생긴 케빈스페이시가 보이죠. 일단 속고 시작. 그리고 영화 전체가 케빈스페이시의 거짓말이 섞인 진술이라는 점이 더욱 카이저소제라는 인물이 누구일까라는 엄청난 궁금증과 함께 지금 진술을 하고있는 절름발이는 절대 카이저소제가 아닐꺼라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는 .........모지?;;;;.........홀리 머더 지저스..... 너무뻔한 반전이라고 말하는 분도 계신데 아쉽네요 저같은 경우는 반전이라는 걸 모른상태에서 너무 재미있는 액션영화(?)겠지 하고 봤거든요. 그래서 충격이 더 컸던것 같네요
케빈스페이시 좋아하시는 분은 아메리칸뷰티도 꼭보세요 야한 영화아님니다
그다음으로는 12몽키즈도 좋았는데 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안납니다 패스 벗 추천
식스센스는 공포스러우면서 마지막에 왓 더 헬... 반전있는줄 몰랐었음..우리나라에서 반전영화, 스포일러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한 영화인듯 자신이 유령인지 모르고 수년간 살아왔다는것..... 좀 억지가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부분을 잘 덮어 줌으로써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쨋든 굿
디아더스..이영화를 군대가기 전에 봤던기억이나는데 이영화도 반전을 모르고 봤죠. 공포영화인줄만 알고 봤는데 이영화도 후유증이 컸습니다. 식스센스와 여러가지가 닮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른점은 귀신끼리 서로 볼수가 았다는 점이죠. 영화내내 관객이 무서워하는 것은 인기척이죠 억지스러운점은 자신이 아이들을 죽이고 자살을 했는데 '어? 살아있네?'하고 그냥 산다는 점 그것만 빼면 식스센스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을정도의 영화입니다 니콜의 몸매도 볼만함
그리고 프레스티지 죄송하지만 이것도 반전이 있는줄 모르고 봤어요ㅋ 원래 영화후기를 잘안봐요 왜냐면 제생각과 너무다른경우가 많아서 암튼 이영화는 두주인공(이름이..)의 강한 영국식영어 발음과 마술이라는 소재 등이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명예를 얻기위한 경쟁도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그결과는 파국으로 치닫지만 반전은 진짜 의외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중에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긴했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더욱 끝가지 몰입했던 영화입니다. 아쉬운 점은 인간 순간복제라는 기술을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려지게 받아들이기가가 좀 힘들었다는 점이죠.
그리고 오늘 본 더게임, 일단 더글라스의 연기 좋았구요. 반전이 있는줄 알았는데도 끝에 게임일까 현실일까 하는 순간 그 긴장감 좋았습니다. 둘다 반전이였겠죠, 뭐 분위기도 좋았고 누구를 믿어야할지 모르는 서스펜스 좋고~ 문제는 '왜'죠 왜 그런 위험한 이벤트를 벌였는가 에대한 답이 없으면 영화 전체가 무게를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생각 안하면 반전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꺼같은 영화.
아이덴티티는 괜찮았지만 결론을 보고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반전은 있지만 재미는 부족한 영화. 부족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결국 다중인격장애자가 자신이 아이역할을 했을때 사람을 죽였다는 것.. 그리고 다른 인격은 그것을 모르고 자신이 다중인격중의 한인격이하는 것도 모르고 범인을 잡으려고 혼자 쇼를 했다는 것이고 결국은 모든 인격이 없어지고 아이의 인격만 남는 내용.. 하지만 영화는 다중인격을 캐릭터로 각각 표현을 하다보니 반전을 위한 영화가 되버린 거죠. 그래서 별로..
파이트클럽 일단 두배우다 좋아힙니다 그리고 반전 몰랐구요 이영화는 반전영화가 아니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반전영화라는 말은 장르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부르면 반전영화인거죠. 마치 발라드음악이 장르가 아닌것처럼요. 그 중요한ㅋ 반전이 뭐냐? 바로 다중인격! 이거 심각하군요ㅋ 따분한 삶속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자신과 또는 타인과 싸우는 과정에서 더 강해지기를 욕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낸거같습니다. 뭔가 재미가 빠진 느낌 메세지 전달도 강하고 카메라워크 두배우의 연기력 새로운화면 기법등이 돋보였지만 재미가 없었어요. 주인공이 자신이 바로 '브레드피트'라는 것을 깨닫는 부분은 많이 신선했지만 두캐릭터가 움직이는 동선이나 장면에 나오거나 사라지는 부분에서 뭔가가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감독이 그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찍었으니 대단하다고도 생각 합니다 벗 재미가 부족.
쏘우1 을 그렇게 극찬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반전도 완전 예상밖이고 무섭기도하고 괜찮았는데 미안하지만 좀 싸보이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예산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니 대단하긴 하구요. 하지만 범행의 동기도 부족한것같고 짜임새를 맞추어 말이 되도록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듯, 어릴 때 봤던 범인 추적책 아시나요? ( yes:7페이지로가시오no:9페이지로가시오 ) 그 책을 한권 정독한 느낌이랄까? 마지막 반전을 위해 달려가는 싸구려 자동차 같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시체가 일어설때 영화 끝나고 NG장면인줄 알았습니다.(농담) 아니, 둘다 바보도 아니고 바로 앞에 사람이 죽었는지 죽은척하는 건지도 모른다니,.. 더군다나 의사가.. 그래서 그시체가 일어설줄은 더더욱 예상밖이라서 반전이 강하긴 했습니다. 만약 이영화에 반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범인은 다른 곳에서 모든것을 지켜보고있었다면..? 거기에 바로 구지 범인이 머리에 피 묻히고 한나잘동안 죽은척하고 누워있는 이유가 있겠죠 ㅋ
깜박했는데 한국영화중에 콩쥐,팥쥔가 아니.. 뭐지 그거 아~~ 네 글잔데.. 그것도 재밌었습니다 공포에다가 반전요소도있고..
아 장화홍련!!
이것도 반전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