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마음으로 이런 ㄱ같은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마이파더가 실화라는건 아시죠?
실제 사형수의 이름은 성락주 직업은 스님...-_-..
성락주가 한짓은 자기가 꼬시고있던 내연녀의 14살 딸을 먼저 토막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후(딸이 뭔죄?ㅡㅡ;;)
몇일뒤에 내연녀를 찾아가 토막살인낸후 시체를 유기했다고 하네요...
이게 인간이 할짓인지...
실제 이인간은 교도소에서 사형대기1번으로 10년째 복역중이라고 하는데... (왜 안죽이나 모르겠음 세금아깝게)
문제는 흥행과 돈 $$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하는 우리나라 기업...
이 영화가 개봉된다는걸 알고 피해자 가족들이 영화상영에 반대한다는 뜻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봉을 한 마이파더.
심지어 피해자 가족들은 보상같은건 필요없으니 영화상영만 하지 말아달라 라고 요청을 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걸 무시하고 영화개봉을 해서 꼭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에 두번 칼질을 해야되겠습니까..
정말 이딴 기업들은 다 매장시켜버려야 되는데...
피해자 가족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기 엄마와 딸을 토막살해한 놈이 저렇게 쳐웃고 아들이랑 만나서 행복해 하는꼴을 보면 과연 무슨 기분일지 ...
정말 돈을 위해서 감동영화로 치장한 쓰래기같은 영화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영화가 평점 8점대를 가지고 있다는거에 화가나서 한글씁니다.ㅠ ㅠ..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