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경구와 태희

그냥 그렇고 그런 이야기의 영화.

태희양의 매력이 영화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너무 과격하다고 생각되는 부부였던 관계의 두 사람.

둘 다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는 한명은 소심증 한명은 울컥증(?)정도의 병을 앓고 있음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

굳이 극장이 아니더라도 비디오로 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

전체적으로 과장되고 터무니 없는 이야기여서 터무니 없이 웃깁니다.

확실히 김태희 예쁘군요. 광고만 찍어서 안티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영화보고 괜찮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여하튼 그냥 그랬던 영화 같네요.

너무 기대도 너무 실망도 필요없고 그냥가서 앉아서 보면 되는 그런영화입니다.

스토리 뭐, 예술성 따위는 없습니다.

굳이 스토리라면 부부싸움으로 이혼해서 이혼한 이후에도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싸움이라서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들 액션 조금밖에 안나옵니다. 아주 조금..뭐 그래도 내용전체가 계속 싸우는 거니 싸움은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