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감동의 오르가즘을 느꼇다느니(다음 메인에;;) 하여간 여기저기서 찬사를 받은터라 가족들기리 우생순을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나름 괜찮았고 워낙 소재자체가 좋은지라 스토리 자체도 크게 무리없이 잘 진행되더군요
하지만 이 영화는 여기서 끝입니다.
스토리 진행 자체가 너무 평범하고 스포츠 영화에서 흔히 찾을 수있는 극적인 면 또한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테네 경기장면은 실망 그 자체 였습니다.진짜 어떻게 그런 명경기를 그렇게 허무하게 연출할 수있는지
ㅡ.,ㅡ
끝나고 나오면서 만약 우생순이 실화가 아닌 다른 소재로 만들어졌어도 이만한 성공을 거두었을까 싶더군요.
아무튼 저는 대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