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위니 토드 잼있게 보고왔네요 . 스포 X

hrmh 작성일 08.01.19 1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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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건 팀버튼 스럽다 !! 를 느낄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둘째 치고라도

 

음습한 런던의 시커먼 배경과 허연 얼굴에 짙은 다크서클의 독특한 케릭터들만 해도 정말 볼거리 였네요.

 

 

 

 

판사한테 아내를 빼앗긴 한 이발사의 가혹한 복수혈전인데 

 

 

주제도 주제 이거니와 무채색의 영화 곳곳에 좀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뻔건 피가 난무합니다.

 

 

여자친구랑 보는데 옆에서 제대로 보질 못하더군요.. ㅎㅎ

 

 

 

 

영화 대사  절반이상이 뮤지컬 형식으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뮤지컬영화에 흥미는 없지만  워낙 영화 컨셉이 잘 버무려 지다보니  매력이 있더군요.

 

 

 

영화 곳곳에 유머러스함도 묻어있구요.

 

 

 

 

그리고 조니뎁은 정말 멋있습니다.

 

 

어떻게 영화가 바뀔때마다  사람이 바뀌네요.

 

 

물론 그것이 배우라는 직업의 역활이긴 하지만  조니뎁은 정말 배우가 아닌 예술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 이영화는 이사람 아니면 소화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 봤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 남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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