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미스트

다공유하자 작성일 08.01.29 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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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들을 고등학교때 거의 다읽어봤고 읽으면서 느꼈던 공포감과 전율등은 아직도 섬득섬득

다가옵니다.

 

스키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스트가 개봉을 했고 바로 달려가서 미스트를 봤습니다.

보기전 관객들의 평도 확인했으나 그리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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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는 인간과 동물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공간감을 가지고 하나의 무대를 만듭니다.

 

꽉 찬 안개로 인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바깥 공간을 만들고 같혀있는 공간, 마트 안이라는 곳으로 영화의 무대를 만들어

 

갑니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괴물의 등장은 실제 만들어진 무대에 대해 좀 더 확실한 느낌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존재물 입니다.

 

실제 이 영화를 보고 단순한 그냥 괴물 영화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런 관점 보다는 스티븐 킹 소설을 많이 읽어본 저로

 

서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심리를 묘사하고자 만든 작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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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다가오는 원인 모를 안개, 그리고 안개가 오기전 영화에서 나올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이루어 집니다.

 

앞으로 전개될 인물들에 대한 인폼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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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 갇히게 되었을때 안개속에서 부상당한 사람이 등장하면서 안개라는 요소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어내면서

 

하나의 공간인 마켓으로 모든 인물들을 집결, 시선을 모으게 됩니다.

 

여러 인물들,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되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주어진 인물들을 통해 서서히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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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공포감이 바로 앞에 주어졌을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한명의 신도에 의해 모든 것을 종교적인 관점으로 몰아가며 군중심리를 이끌어 냅니다. 이로인해 무서운 일(?) 일이

 

일어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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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심리묘사의 극을 달하기 위해 점점 더 조여오는 보이지 않는 적 괴물의 습격이 이루어 집니다.

 

공격을 당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은 어느 한쪽으로 의지를 하길 원하고 종교적 관점에 치우쳐 생활하는 한 사람에게

 

모든 사람을 의지하고 상황에 대해 귀를 열고 세뇌당하게 됩니다.

 

세뇌당하는 사람들은 군중이되고 소수의 사람에게 점점 더 내안의 적으로 변해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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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으로 뭉쳤던 사람들을 뒤로하고 도망쳐 나온 소수사람들을 바라보는 내부 사람들은 종교 교주(?)가 없어진 뒤로

 

공황에 빠지게 되고 의지할게 없어진 사람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조용히 떠나는 그들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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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 영화사 보여주는 극한상황은 현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내고 인간을 그것을 없애는 인간들만의 세상을 공포와 심리묘사로 아주 적절하게 만들어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결말은 모...영화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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