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새 영화 볼 시간 없어서 영화 못보다가 짬내서
혼자영화보러 갔습니다..원래는 추격자 조조로 보고 오후에 좀 쉬려고 했는데...
추격자 정말 재밌게 봐서 영화가 더 땡겨서 점퍼볼까 밴티지포인트 볼까 하다가...
매표소 누나가 밴티지포인트 목요일에 개봉했다길래 밴티지 포인트를 봤습니다..
영화소개 티비에서 할때 봐서 밴티지포인트 쫌 색다른 줄 알고 본것도 있는데...
좀 신선하긴 했는데요...아쉬운건 한시간 반짜리 영화인데...
되감기해서 보여 줄때 정말 지겨웠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11시59분57초--; 되감기 이제 안하고 쭉 진행하길래 이제 봐야지 했는데...
어느 순간 영화가 끝나버리는..그나마 자동차 추격씬은 좋았는데..그것도
너무 현실성이 없어가지고...주인공 이리치고 저리치고하는데...완전 멀쩡...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는 완전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 많이 했습니다..
저만 그렇게구나 했는데..상영끝나고 나갈때 다른사람들도
실망 하신분들 많더군요...제 개인적인 취향으론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