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sf재난영화를 좋아해서 보게되었는데
다른건 다좋더군요. 하지만..
주인공과 주인공 아버지 두 모자간의 넘치는 영웅심리는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지금껏 다른사람들이 미국 영웅주의 영화니 뭐니 해도 그런말 하는 영화들 봤을때
(ex:스파이더맨 정도만 해도 전혀 갠적으론 미국 영웅주의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해리슨포더 닮은 주인공 아버지와 주인공의 말투며 행동이며
죄다 자기가 하는건 다 옳다고 여기는듯한 우수에 젖은 눈빛과 말투는 정말
꼴도 보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