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시작에앞서..

다소의 스포일러,

그리고 매우 제주관적인 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외,국내판 표시가없는 포스터는 모두 해외판 포스터입니다.)

최근 본 영화 중 개인적으로 포스터가 좋았던영화.

1.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국내판 포스터)

이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장면을 담은 포스터입니다.

거기에 포스터 하단의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

영화 막바지에 등장하는 이 글귀..

가슴 뭉클해지더군요..

2. 로드 오브 워

(해외판 포스터)

무기밀매상의 여러가지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탄환,탄피로 이루어진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인

포스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면 국내판 로드오브워의 포스터는 형편없었습니다.)

3. 클로버필드

개봉전부터 굉장히 말이 많았던영화였죠..

머리가잘린 자유의여신상,

도시로 난입한 무언가의 흔적,

영화를 보기전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4. 쇼생크탈출

말이필요없는 명작 쇼생크탈출,

영화를 다본후 포스터를 다시한번 봤을때, 전율을 느꼈습니다.

팀 로빈스(앤디 듀프레인)의 자유를향한 포효랄까..

영화만큼 포스터도 좋았습니다..

5. 트루먼쇼

트루먼쇼 역시 많은분들이 아시고 좋은영화죠ㅎ

포스터 한장에

영화를 굉장히 잘표현한거같다고 생각해서 뽑았습니다.

최근 본 영화 중 개인적으로 포스터가 별로였던영화.

1. 더 킹덤

포스터만보시고 액션영화인줄알고 보셨다면

낭패를 보셨을 그런 포스터입니다.

막상 영화를 보면 액션씬도 매우적고

분위기도 무거운영화죠..

포스터에 총격전이아닌 다른 이미지를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2. 화성 아이, 지구 아빠

(국내판 포스터)

이 영화 포스터 역시 영화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포스터인것같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굉장히 즐겁고 유쾌할것같기만하지만

전혀 그렇지않다는거..

해외판포스터는 두 주인공이 나란히 걷고있는모습으로

영화에 굉장히 적합한것같습니다.

3. 사이드웨이

굉장히 심플한 포스터입니다.

심플해서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관람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기 힘들것 같은 포스터입니다.

4.지구를지켜라

이건 말이필요없을정도로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죠ㅎ

좋은포스터,별로였던포스터 매우 많지만 다쓰긴어려워 생각나는거 몇개만 올려봤습니다.

짱공유 회원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봐왔던 포스터중 어떤것이 좋았나요^^? 혹은 어떤것이 별로였나요?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본문 포스터 사진 출처

본문의 모든 포스터사진은 네이버영화

홈페이지의 포스터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