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리뷰라기도 그렇고 간단한 소감 씁니다.
최근에 요 네개가 영화로 떴길래 봤는데
김태희가 나오는 싸움 봤는데 뭐 김태희씨가 연기를 못한다 뭐다 말 많던데
제가 보기에는 그다지 못하지는 않던것 같습니다.
사실 김태희가 그다지 이쁜줄은 몰랐는데 이 영화보고 삘이 팍 오네요(김태희 나오는거 보는건 cf빼고 이영화가 처음)
처음에 경구랑 싸울때 "미안하다고 말해줘 제발"이러면서 눈물을 그렁그렁 하는데....
그때 크.. 뭐라고 말을 못함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 뒤로는 화내는 모습도 이뻐 죽음 ㅎㅎㅎ
태희씨는 진짜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ㅎㅎ
태희씨랑 다른 매력이 있는 한예슬씨가 나오는 미쓰신은
뭐 그럭저럭 볼만한데 뭐이리 광고가 많은지.. 아주 사골 우려내듯 광고를 바르더군요
원스어폰어타임 영화 보기전에 일요일마다 영화 잠깐 소개해주는 프로에서 봤는데
거기서 몇가지 웃기는 장면 보여줘서 볼만하겠다하고 받았는데 그게 다더군요
소재는 괜찮았던것 같던데 뭐이리 구성이 엉성한지 코인과 시간이 아깝습니다.
세븐데이즈는 뭐 잘 만들기는 했는데 기대한것 보다는 재미가 없네요
중간에 카메라를 뭐이렇게 흔들어 ㅎ
대사도 좀 소설에서 쓰일법한 말들이 좀 나와서 그런지 어색하구요 연기도 좀 어색해보이네요
뭐 전반적으로 어색하다는게 아니라 영화 중간중간 약간식 거슬리는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게 그 드라마 뉴하트에서 여자 주인공 아버지역할을
하시던분이 영화에서는 비열한 검사(판사(?)) 연기를 참 잘하더군요
위영화들 뭐 꼭 봐야된다 그런건 아니고 아주 질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원스어폰어타임만 뺴고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