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테이큰...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스포 조금 있음)

알렉터 작성일 08.04.10 18: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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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극진한 딸사랑을 바탕으로하는 범죄액션스릴러정도?

 

처음 장면에서 임무수행중에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잠수함을 타고 가버려서

 

알래스카로 전출받았던 이야기를 옛동료들과 하면서 딸에대한 극진함을 나타내죠.

 

그러면서 딸이 프랑스로 여행을 가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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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친구와 프랑스를 와서 낚이는 장면..제대로 낚임(이때 친구 정말 멍청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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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에서 조금 소름이 돋았어요. 보통아버지라면 막흥분하면서 경찰부르라고 할텐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잡혀갈때 키, 몸무게, 흉터, 눈색깔, 생김새등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딸은 역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렇게 하고요..특수요원아버지이기에 가능한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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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에서 부터 아버지의 살육? 이시작됩니다.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러가 있기에 짐작하시길...하지만 흥분할만함...

 

놀라운것은 여기서 10명은 죽이는거 같더라구요..

 

첫 살육인데 넘 많이 죽이는거 아냐라고 생각했지만 다음 살육에서 생각을 바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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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딸을 잡아간 납치법 딸의 행방을 물어보기 위해 고문을 하는데 여기서 대사가 웃겨서

 

피식했어요..보시면 아실겁니다..ㅎㅎ

 

피식후의 입에서 나는 피비린내 같은 조금은 잔인함 손가락 자르고 그런 피튀기는건 없어요..

 

하지만 보시면 잔인하다 느낄것임..이 악역배우도 정말 연기 리얼함...정말 고통스럽다고 생각할 정도

 

고문끝에 배후를 알고 딸의 행방도 알지만 용서는 없음..ㅎㅎ 그런다고 죽이지는 않음 나중에 죽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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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팔려간 곳은 인간경매시장 처녀만 팔는데라더군요. 가격은 2억에서 5억정도? 딸은 아버지가

 

눌러서 5억되었지만 누가 첨엔 안사갈라했는데...그리고 이해 조금 안되었던건 딸전의 아가씨가

 

개인적으로 더 이쁘던데 딸이 나올때 오늘 경매의 최상품이라고 하더군요..글고 젤바싸고..ㅎㅎ

 

쓰읍..ㅡㅡ+ 여자 취양 내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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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한 6명죽임...노익장의 끝은 어디인가

 

하지만 마지막 딸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무지 힘들어보임 하지만 거기서도 10명족히 죽임..

 

정말 많이 죽이고 총소리 정말 리얼하고 하지만 보기 싫을 정도로 잔인하거나 거슬리는건 별로 없었어요.

 

서든을 많이해서 그런가?

 

마지막 마치면서

 

요즘들어 제일 괜찮았던 액션영화였던거 같아요..

 

이렇다할 영화가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배우는 어쩌면 조금 덜 알려져있는 배우들의 기용이지만

 

그렇기에 전체적인 스토리라든가 장면들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누가 이영화를 본다고 하면 추천해 주고싶은 영화였어도 다른분들은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건 뭐하 할수없는 각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양이니까요.

 

그렇지만 이영화 마지막에 느낀건 특수요원 딸은 절대 건드리면 안되겠다가 교훈?이라면 교훈이지만

 

잼있게 그리고 푹빠져서 봤던 영화이기에 손가락 아프고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글을 쓰는거니까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세요...

 

영화잼있게 보신분들은 오셔서 추천한번 날려 주시면 열심히 쓴보람을 느낄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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