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 보이즈를 보고나서...
5월5일 어린이날... 9시 30분 힘들게 일을 끝마치고 11시10분 시간으로 비스티보이즈를 친구랑 보러갓다...
친구가 갑자기 문자 하기를... (하정우 나오고 호빠 얘기래 보자 존나보고싶어 ㅜㅜ...)
사실 나도 이게 보고싶긴 했었다... 요즘 한국영화도 상영하는게 그리 많지도 않고...
외국영화 보자니 너무 인터넷에 올라오니 아깝기도하고..
그래서 비스티 보이즈를 보게 되었다...
일단 위에 말했지만 이영화는 호빠 얘기를 다룬 영화이다...
일단 영화가 생각보단 야하진 않았던것같다 소재에 비해...
그리구 난 하정우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영화에서 진짜 비열 비겁 뻉끼대마왕 아주 별단어 다떠오르더라.. - _ - ;; 이건뭐늬... 완전 깨는 역할로 나왔다...
그리고 윤계상의 연기는 볼만했던것같다... 연기 몇번 했었던걸로 아는데?. 아무튼 연기 잘하더라. ㅎ .수준급..
영화 전체적인 부분은 왠지모르게 몰입할수있었던것같다... 정확하게 몰입할수있는 포인트는? 모르겠다...
그냥 내가 그래서인지 영화를 굉장히 잘몰입해서 볼수있었다... 하정우의 코믹연기도 볼만했고.... 여자들의 외모도 볼만했고..
하지만 한국영화의 특징? 아니 이렇지않으면 한국영화답지않다 할정도로 이제 결말이 허무한건 한국영화의 특징이 되어버린
것같다... 나오면서 욕했다 비스티보이즈 보자고한세끼가 누구야 이지랄.. -_; 아무튼 영화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뭐야? 영화
끝난거야? 다들이난리더라.. 어휴... -_ 그럴만도. 2시간동안 뭐 ' ' 이건 뭐 멜로드라만가. 에이 하나만 말하자면. 솔직히
영화관에서 보기엔 비추다. 비디오나 다운받아서보시길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