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

음굿인걸 작성일 08.09.13 0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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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 다크나이트

 

일단 이영화를 보면서... 소름이 끼쳣습니다... 이제부터 쭉 칭찬만 늘어놓을건데요.

보기 거북하다 그러시는분들은 욕을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재밌게 봤고.

정말 긴장감있고 소름 돋을정도로 재밌게본 사람중 한명입니다.

 

122124606833657.jpg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사실 다크나이트를 보면서

배트맨의 활약보다도 조커의 연기에 집중이 더되었고... 그가 말하는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그가 원하는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더욱 알려고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범죄를 저지를수있는 모든 자질을 갖춘사람. 이라고생각합니다... 엄청난 머리. 대담한 행위 여러분 보시면서 느끼시겠지만. 이건 연기자인가 진짜 조커인가 할정도로 착각을 가게 만들정도로. 아주. 엄청난 캐릭터가 완성되었져. 뒤에가서 또 언급 하겠습니다만, 다크나이트는 조커의 비중이 가장 컷던것같습니다.

 

122124646151029.jpg이영화에서 빠져선 안될 인물이져. 배트맨.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위험천만하고 항상 살아 돌아오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 아. 보면서 그저 멋있구나? 이생각밖엔 안들더군요.. ^^ 연기는 물론 죽여줍니다~!!

 

 

 

그외... 이영화에선 많은것들을 순간순간에 얘기해주고 있더군요...

하지만 모든것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한마디로 인간의 추악함을 말하고자 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인간도 본래 동물이기에. 본성은 어쩔수없는것이죠. 다만 우리의 생각과 이성이 그것을 절제하고 살아가는거구요. 조커는 그것을 끈임없이 끌어내려고 하고있습니다.

 

죽음의 앞에서 비겁해지는 사람의 심리, 돈앞에서 비겁해지는 사람의 심리

 

무언가 많은 얘기를 담아내고 있는듯 하더군요. 필자는 이영화를 4번째인가 보고나서야 완벽히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히스 레져, 안재환씨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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