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볼 기회가 많아서 그런지 모든 개방영화와 최근영화를 다 관람하니 볼 영화가 없더군요 .
그래서 선택한것이 과거 놓친 명작들을 골랐습니다.
초반 30분 왜 이런영화 보게만들었냐는 집사람의 핀잔속에서 꿋꿋이 보았고
엔딩크래딧이 올라올때까지 자리에 뜰수 없는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영화보면서 이렇게 웃어본경우가 최근에 없어서 인지 .. 기분좋게 웃어보았네요.
내용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병사 8명에게 지중해 한 섬에서 경계임무를 부여하면서 시작합니다.
시간이 흘러 정부에서는 이들의 존재에 대해서 조차 잊어버리게 됩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전쟁의 이데올로기와는 전혀 무관하게 병사들은 섬 주민들과 어울리게 되죠.
전쟁의 지옥보다는 이들에게 펼쳐진것은 이세상의 천국생활이 펼쳐지게 되는 내용입니다.
별5개 만점 주고 싶지만 초반 20~30분이 약간 지루한감이 있어 별4개로 줄였습니다.
초반 20분 영화보다 일어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