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래더블 헐크에 아주 재미있는 인물이 나오는것은 알겁니다.바로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이지요.(안보신분들을 위해서)그 인물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아이언 맨의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와 연관이있습니다.
아이언 맨의 마지막에 쉴드 국장이라고 나오는 사람이 닉 퓨리입니다.닉 퓨리는
슈퍼 히어로들만 모인 조직인 어벤져스를 창립하는 인물입니다.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스파이더맨로 이루어진 슈퍼히어로군단이지요.
헐크에 아이언맨이 나오는 이유는 내년 내년 하반기에 개봉할 어벤져스
때문이랍니다.내년중으로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하고 하반기나
내후년 상반기중으로 어벤져스가 영화화 된답니다.이것은 근거있는 소리인게
사실 마벨이 그동안 영화사에 판권으로 벌어돈을 벌어왔지 차라리 실제로
우리가 영화 만들면 어떨가 하고 생각하고 돈 들여서 제작한게
아이언맨과 인크래더블 헐크입니다.둘은 같은 시기에 제작 되었고 아이언맨의
배우 전원은(제프브리지스 제외)3편까지 계약을 마친 상태이고 인크레더블
헐크도 마찬가지로 두편더 계약한 상태랍니다.그리고 두편이 개봉전에
캡틴아메리카의 영화화도 이미 거의 확정된상태라더군요.시나리오 작업 끝났고
캐스팅만 남은 상태랍니다.그리고 시기적으로 아이언맨이 속편이 2010년에
나올예정이고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의 속편 소리가 나오고 있는 지금
캡틴 아메리카,아이언맨,스파이더맨,헐크,그리고 제작 대기중인 토르
가나오는 어벤져스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는거지요.
문제는 스파이더 맨의 주인공 배우가 지금 다른 영화에빠져 있다고 합니다
그영화가 바로 마크로스 실사판이라서 스파이더맨에는 더이상 못한다고
하고있고 커스틴 더스트나 감독 샘레이미도 스파이더맨 4는 고사한다고 하니
스파이더맨 배우 결정만 난다면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하더군요.어벤져스
시리즈의 포석을 위해서 마벨은 지금 내년까지 많은 슈퍼 히어로 물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 알고있습니다.거기다가 자금쥴들이 빵빵하거든요
소니 콜롬비아.파라마운트,어디던 안나설 영확사가 없다는거지요.
문제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점입니다.캡틴 아메리카는 저주스러운 과거가
있습니다.나름대로 80년대B급계에서 메이져였던 캐년이 이라는 영화사가
마벨의 판권을 많이 샀었습니다.그중에 바로 캐년이 손댄 영화가 캡틴
아메리카였고 캡틴 아메리카의 결과는 정말 제난이었답니다.
거의 벌어들인 수입도 없어서 쫄딱 망한것도 한목했고 당시 같이 개봉한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이었다는거...개봉시기도 좋지 않은데다가
결과도 참패였으니 영화사는 2편까지 만들고 말아먹었고
그때 판권들은 공중 분해 되버립니다.당시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가지고있던
캐년은 그 판권마저 넘어갔고 20년 가까이 법정 분쟁 하다가 겨우 개봉한거지요.
그런데 마벨은다시 캡틴 아메리카를 영화화 하려고 합니다.
마벨입장에서는 미친짓으로 보이지 않거든요...내년이 걱정되면서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