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시켜드리는 영화는 B급 스릴러의 대작시리즈인 쏘우입니다.
B급이 영화가 질이 떨어진다는의미가 아니란건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군대의 A급B급 기준이 아닙니다.;)
쏘우시리즈가 날이 갈수록 점점 처음 1,2편의 재미보다 줄어든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쏘우 시리즈가 재미 없다기보단.. 1,2편의 그 참신한 아이디어와 엄청난 반전때문에
관객들의 기대치가 커졌다고 생각되네요
모든 게임의 시작인.. 녹음기......
5편은 4편의 뒷부분에 이어서 바로 시작됩니다.
또한 1,2,3,4 편처럼 마지막 반전이 직쏘와 한패는 누구인가가 중점이 아닌..
이미 4편의 반전의 주인공이었던 사람이 5편 역시 직쏘의 충실한 아군이 되어 활동하죠
(4편을 안본분을 위해 이미지는 안올립니다. 4편을 꼭 보시고 5편을 보세요)
오히려 5편은 4편의 허약한 동기부여를 조금더 강하게 해주기 위해 만든 영화 같더군요
물론 시리즈의 전통상.. 역시 목숨을 가지고 생존을 위해 게임을 하는게 주가 됩니다.
이번 게임의 희생양들?? 과연 누가 직쏘의 시험을 통과 할수 있을지는 영화를 보세요
직쏘의 저 비정상적인 살인 행각??(정작 자기는 살인이란 생각을 안하더군요 오히려 삶을 준다고 생각;;)
의 확고한 의미는 변함 없는 생명의 소중함 입니다.
솔직히 그런 의미로 영화를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번엔 얼마나 더 기발한 게임을
얼마나 더 잔인한 게임을...
얼마나 엄청난 반전을...
이런걸 원하고 보는 관객들이 주로 많다고 보는데.. 그런면에선.. 전편들보단 조금 부족한듯 하군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분명 6편도 나올거 같고... 3편에서 이미 죽은 직쏘를 좀더 우려 먹기 위해
4,5편을 만든듯 합니다.
물론 5편을 통해 직쏘가 죽은뒤에도 쏘우 시리즈가 계속 나올수 있게 한듯하고요
솔직히 기존 쏘우들보다 재밌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다만 쏘우 시리즈를 빠짐 없이 본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는것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기존 쏘우 시리즈를 전혀 안보고 5편만을 보신다는건... 정말 비추합니다.
적어도 4편은 보시고 5편을 보지 않으면 영화의 이야기 자체가 말도 안될뿐더러.. 스토리에 대해
전혀 알수 없게 만들어 져있습니다.
이상 최대한 스포를 자제하고 쓴 리뷰였습니다.
ps.망할 아이온 할려고 피방 왔는데.. 대낮인데도 대기자가 1시간 뜨네요 짱공유에서 리뷰 쓰고 나면
접속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망할... 다썻는데.. 이제 뭐하노.. 엔씨 내 피방비 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