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소감..

노란머리앤 작성일 10.02.02 23:46:28
댓글 3조회 3,718추천 3

영화 장르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공포와 스릴러이고

 

매니아라 불러도 될만큼 왠만한 공포영화는 다 봤다고 자부합니다만..

 

이영화는 진짜 진짜

 

"하나도 안 무섭더군요"

 

 

 

심리적으로 무서움을 표출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전혀.. 네버.. 솔직히 까고 말해서 웃기지도 않은 영화였다는..

 

 

 

아 그리고 이 영화 보실분들은 다른건 몰라도

 

극장 상영관에서 보여주는 광고영상이랑 하등 아무 관계도 없으니...

 

감안하고 보세요..

 

다만 이 작품에서 좋았던건 점점 발전하는 페이크다큐기법 이네요

 

갠적으로 클로버필드는 너무 난잡했고 REC는 상당히 잘 살렸지만 페이크다큐기법에 사실성이 좀 부족한듯 했는데..

 

이영화는 이런 장르쪽에선 그래도 가장 사실적이었네요

 

 

다만 공포영화장르 치고는 수준이 여름방학 특선 공중파티비의 공포미니시리즈 드라마들 보다도 못하다는...

 

(여름에 티비에서 가끔하는 단편공포드라마들이 은근히 사람 쪼는맛이 더 있더군요 이건 뭐 긴장감없이 답답한장면만 계속..

 

아 글고 외국은 왜이렇게 여대생 동거가 많은거야 그여자 학생치곤 나이 좀 있어보였지만.. 부..부러운건.. 아님..)

 

 

 

ps .일부 스필버그가 선택했다 식으로 낚시 해서 수익율은 엄청 올랐는데

 

솔직히 말해서 아무 독립영화나 스필버그가 판권사서 재상영시키면 스필버그 네임밸류 덕분에 궁금해서라도

 

이정도 먹고 들어갈거라고 보네요  절대 스필버그가 만든게 아니니 낚시질에 엮이지는 마세요..

노란머리앤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